[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오는 10일 프리마호텔 스카이홀에서 ‘제3회 2020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한국강소기업협회의 공식행사로, 전문가집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혁신상품·상생협력·해외수출 부문 등 3개 부문에 총 22개 기업을 선정했다. 

‘혁신상품 부문’은 올해 글로벌 및 국내최초 개념의 특허기술이나 혁신상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상생협력 부문’은 회원사 또는 외부 대기업간 협업 실적이 최소 5건 이상인 기업에게 각각 수여한다. ‘해외수출 부문’은 자체 공장 또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올해 500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부문별 실적 외에 강소기업 이미지, 성장성, 기여도 등도 심사 시 고려사항이다. 

한국강소기업협회 나종호 상임부회장은 “이번 ‘제3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수상기업에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공식 앰블럼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함께 정부지원사업 우선 추천, 홍보·마케팅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