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순희·이영관 회장 등 10명 수상 영예

▲ (앞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문주현 MDM 회장, 유인옥 제성 회장, 이종철 퍼시픽호텔 회장, 정해정 M.K 인터내셔널상사 회장,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이배용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 전병직 코리아나 회장, 강준기 포머스 회장. (뒷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박성훈 카본가람 회장, 구자관 삼구아이엔씨 책임대표사원,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이상원 한국컴퓨터 회장, 이만의 로하스코리아포럼 이사장, 장태평 더푸른미래재단 이사장, 이경숙 글로벌 차세대 한인 지도자재단 이사장, 김병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 문용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두상달 가정문화원 이사장, 손병두 삼성경제연구소 상임고문, 박호군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 박재갑 한국세포주연구재단 이사장, 유장희 매일경제 상임고문, 강국창 동국성신 회장, 김석문 신일팜글라스 회장, 민남규 자강산업 회장, 이승률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사장. 사진=인간개발연구원 제공

[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 등 10명이 HDI인간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HDI인간개발연구원은 21일 오후 5시 논현동 르메르디앙호텔(구 리츠칼튼)에서 제6회 HDI인간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문용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의 개회사와 손병두 삼성경제연구소 상임고문의 축사로 시작했다.

손 상임고문은 "오늘 수상자들은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 소통하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내셨다. 또한 이웃에 대한 배려로 기업의 지속적 경영에 필요한 덕목을 보여주셨다"며 "특히 대한민국을 공부하는 나라로 만든 인간개발연구원이 이 상으로 더욱 사회 확산을 시키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갑 한국세포주연구재단 이사장, 이만의 로하스코리아포럼 이사장, 이경숙 글로벌 차세대 한인 지도자재단 이사장, 유장희 매일경제 상임고문, 두상달 가정문화원 이사장, 장태평 더푸른미래재단 이사장, 김병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 박호군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 손병두 삼성경제연구소 상임고문이 시상자로 나섰다.

사회공헌부문에는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과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이 수상했다. 인재교육부문에는 퍼시픽호텔 이종철 회장과 M.K 인터내셔널상사 정해정 회장이, 상생지속부문에는 MDM 문주현 회장과 제성 유인옥 회장이, 창조혁신부문에는 포머스 강준기 회장과 코리아나 전병직 회장이, 공로상에 한국의서원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에 서초구청 조은희 구청장은 별도 시상할 예정이다.

인간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HDI인간경영대상을 통해 인간중심의 리더를 발굴하는 한편, 다가오는 4차 산업 시대에 인간 본연의 가치를 되새기며 인간중심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간개발연구원은 인간중심의 세상을 만들고자 1975년 설립된 민간법인으로 2000여 회에 이르는 국내 최고의 CEO공부모임과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국내외 석학 및 경영자로 진행하는 다양한 글로벌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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