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식목일 맞이 ‘숲 가꾸기’ 행사 실시

2023-04-05     박서린 기자
민팃 구성원들이 여의도 샛강공원에서 에코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민팃

민팃은 식목일을 맞아 여의도 샛강공원에서 ‘숲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민팃 구성원 약 60명은 친환경소재의 민팃 로고가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고 현장에서 나뭇가지 정리와 소동물 서식처 ‘비오톱’을 제작했다. ‘비오톱’은 생태공원에 사는 작은새들과 대부분의 곤충들의 생물종 다양성 보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팃 구성원들은 침수로 인해 관리가 필요한 어린 나무들을 대상으로 지주목도 설치했다.

민팃은 2021년 여의샛강생태공원 1만㎡ 부지에 버드나무, 팽나무, 참느릅나무 등 총 4000그루의 묘목을 심은 후 매년 숲을 가꾸는 ‘에코 캠패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민팃은 환경부, ICT 업계를 포함한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중고폰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ESG 경영의 폭을 넓혀갈 방침이다.

민팃 관계자는 “환경부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하는 등 사회·환경적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의 아이덴티티에 걸맞은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