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패션 인플루언서와 ‘모녀 데이트룩’ 제안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엄마와 딸이 함께 입을 수 있는 ‘모녀 데이트룩’을 제안하며, 온라인 ‘세정몰’에서 기획전을 열고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리비아로렌은 패션 인플루언서 모녀와 함께 ‘DATE ALL DAY’를 테마로 바쁜 일상 속 오랜만에 둘만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엄마와 딸의 데이트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공개했다. 모녀가 호텔 체크인부터 원데이 클래스, 외출 준비, 전시 관람, 해피 아워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통해 각 일정에 어울리는 모녀룩을 소개한다.

이번 스타일링에서 엄마는 고급스러운 셋업 느낌의 체크 패턴 코트와 롱 스커트를 매치하고, 딸은 롱 코트와 사랑스러운 블라우스형 티셔츠를 착용하는 등 각자의 취향을 살리면서 조화롭게 어울리는 모녀룩을 연출했다. 또 트렌디한 실루엣과 고급 소재로 페미닌한 겨울 스타일링이 가능한 슬림핏 롱 구스 다운은 모녀가 함께 착용해 30대 딸과 50대 엄마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원피스와 롱스커트, 니트와 가디건 등 색상과 디테일은 다르지만 비슷한 톤과 실루엣의 아이템들을 매치해 세련된 모녀 시밀러룩을 보여줬다.

올리비아로렌이 제안하는 올 겨울 ‘모녀 데이트룩’ 스타일링법과 추천 아이템들은 온라인 ‘세정몰’ 기획전과 올리비아로렌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오는 3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모녀 데이트룩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모녀가 함께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 원의 쇼핑 지원금과 인생네컷 촬영권 등을 제공한다.

세정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는 30대 딸과 50대 엄마가 함께 입기 좋은 아이템들을 통해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좋은 소재, 뛰어난 품질이라는 올리비아로렌의 강점을 보여준다”며 “트렌디함과 우아함이 공존해 3050세대 모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여성복 브랜드로 불리는 올리비아로렌은 앞으로 모녀가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3050세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