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택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 '우버 원' 12개월 무료 이용 혜택 제공
우버 택시(Uber Taxi)가 네이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우버 원(Uber One)' 12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우버 택시가 9월 초 국내에 선보인 우버 원은 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에게 최적화된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다. 직관적이고 실용적인 혜택에 초점을 맞춰 설계돼 론칭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버 원 멤버십 가입자는 우버 택시 이용 요금의 최대 10%를 '우버 원 크레딧'으로 적립 받아 다음 승차에 사용할 수 있으며, 평점 높은 기사 우선 배차 등 전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12개월간 우버 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만 원 상당의 우버 택시 프로모션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우버 택시만의 차별화된 이동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함으로써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우버 택시의 핵심 파트너인 기사님들께도 안정적이고 더 많은 수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버 택시는 안정적인 공급과 수요의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점유율과 인지도를 동시에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버 택시는 우버 원 멤버십 서비스뿐만 아니라,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하나의 계정에서 관리할 수 있는 '가족 계정',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의 '간단 모드' 등 다양한 이용자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국내 승객과 기사 모두에게 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챌린저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