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라이프 "교원예움 장례식장 전 지점 위생등급제 최고 획득"
교원라이프는 교원예움 장례식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위생등급 지정 심사에서 전국 7개 전 지점 모두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3개 분야 64개 항목에 대한 심사·현장평가를 거쳐 결과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 등급을 지정·공개한다.
교원라이프는 김해 지점(2023년 7월)을 시작으로 화성(2024년 5월), 포항(2024년 10월), 아산(2025년 3월), 강원(2025년 6월), 서서울(2025년 9월), 평택(2025년 10월) 등 전국 7개 지점의 위생등급 지정을 추진해 2년여 만에 전 지점 인증을 완료했다.
회사는 교원예움 장례식장 내 접객·식음(F&B) 공간의 체계적인 위생 관리를 위해 식음료 품질·위생 관리를 전담하는 푸드 디렉터 제도를 도입하고, 전국 지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시행해 왔다. 그 결과 2017년 장례사업 진출 이후 8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 0건이라는 위생 관리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교원라이프는 앞으로도 매년 전 지점에 대해 위생등급 유지·갱신을 위한 내부 점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F&B 서비스 영역에서는 신메뉴 출시와 위생관리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유족과 조문객에게 안심할 수 있는 위생 환경과 최상의 장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업계 최초 전 지점 최고 등급 획득은 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위생과 시설, F&B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