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 취약계층에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
2025-12-05 백성요 기자
BNK경남은행이 울산광역시 취약계층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김치는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1500세대에 지원된다.
BNK경남은행은 5일 지역 취약계층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철 부행장은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김치는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1500세대에 지원된다.
황재철 NK경남은행 부행장은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2025 연말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랑의 김장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울산 시민과 취약계층의 삶에 힘이 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과 경남지역 취약계층 7650세대에 2억36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지원하는 2025 연말 사랑나눔 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000세대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