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슈프리마·삼본정밀전자·남화토건,저평가 코스닥 유망주
2015-03-20 이민호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코스닥 시장이 7년 내 최고치를 경신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을 받고 있는 이들 종목은 저평가된 상태로 상승가능성이 높아 관심을 기울여야한다고 조언했다.
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가 52주 최저가 근처에 있고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신용잔고 압박이 덜한 유망종목으로 이들 상장사를 꼽았다. 하 연구원의 분석에 의하면 이들 종목은 주가가 52주 최저가 근처에 있고 올해 실적개선이 예상되며 순 현금 상태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기관 보유비중이 낮은 종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트라스BX는 생산능력 증설에 따른 매출액 증가와 함께 원재료가격 하락 및 환율 상승으로 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며 슈프리마는 해외에서 인정받는 바이오인식 기술력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본정밀전자는 고객사로의 공급물량 회복과 시가총액 73% 수준의 현금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남화토건은 시가총액의 54%에 달하는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알짜 자회사 지분가치가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