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신용사업대표이사에 이주형씨

9일 대표이사 선출 임시총회에서

2009-04-09     박진호 기자

수협중앙회는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재 수협 2층 강당에서 이종구 회장과 전국 회원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주형(李周衡)씨를 새 신용사업대표이사로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이주형 신용대표이사의 임기는 13일부터 시작해 4년 동안이다.

이주형 대표이사는 1980년 공직에 입문한 뒤, 재경부 복지생활과장과 생활물가과장, 물가정책과장 등을 거쳐 지난 2003년 12월부터 예금보험공사에서 이사와 부사장으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