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진행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 투시도. 사진/SM우방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 투시도. 사진/SM우방

지난 15일 SM우방㈜이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후 뛰어난 상품성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회자 되고 있다.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6개 동의 규모로 공급될 예정인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은 ▲59㎡ 126세대 ▲84㎡A 42세대 ▲84㎡B 139세대 ▲84㎡C 87세대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실속형 단지로 구성된다.

전 타입이 4개의 방(가족실 포함)을 갖는 평면설계를 적용했으며, 옵션을 통해 가족실을 팬트리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59㎡ 타입의 경우 소형면적에서 보기 드문 4Bay 4Room(가족실 포함) 평면설계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남다르다.

4Bay 구조는 채광, 일조, 조망, 환기 등의 장점이 있어 3Bay 구조에 비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훨씬 높다. 이러한 결과는 청약경쟁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59㎡ 타입 3bay 판상형을 적용한 각 단지별 1순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수성구 A단지는 평균 1.26대 1, 수성구 B단지는 0.36대 1, 동구 C단지는 평균 0.93대 1을 기록했다. 반면, 59㎡ 4bay로 공급한 달서구 D단지는 3.66대 1, 남구 E단지는 4.86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소비자들도 이와 관련된 관심이 높아졌는데 이러한 점에서도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요소들을 두루 갖췄다. 서쪽으로는 앞산, 동쪽으로는 법이산이 있다. 단지 근처에 신천이 흐르며, 수성못과 가창호도 가까워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는 입지를 갖고 있다.

거기에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의 실내유입을 차단해주는 현관 청정시스템과 에어샤워건 옵션을 전 타입에 제공해 주거환경에 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파악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이 들어서는 파동은 7000여 세대 브랜드타운이 계획되어 수성구 신흥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어 최근 주목도가 높은 지역이다. 실제로 파동에는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 이외에도 이미 입주를 한 3개 단지와 올해 분양한 2개 단지가 있으며, 7개 단지의 분양이 계획되고 있어 신흥 브랜드타운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도 남다르다.

수성레이크 우방아이유쉘 일러. 사진/SM우방
수성레이크 우방아이유쉘 일러. 사진/SM우방

단지는 교통환경 역시 탁월하다. 신천대로가 가까이 있어 신천대로는 물론 이를 통해 신천동로까지 이용 가능하다. 파동IC를 통해 곧 전구간 개통예정인 4차 순환도로를 통해 대구시 외곽도 빠르게 이용가능할 전망이다. 교육권으로는 파동초등학교와 수성중학교가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있다.

이렇게 파동에 대한 기대가치가 올라갈수록 비교적 빠르게 사업을 시작한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은 파동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의 프리미엄을 선점할 기회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지역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브랜드타운은 어느새 대구분양의 성공 공식이 되었다”며, “결국 브랜드 타운 내에서의 시세는 어느정도 비슷하게 맞춰져서 빠르게 분양한 단지일수록 분양가가 저렴해 시세차익을 더 크게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의 현장은 수성구 파동 일원에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수성구 동대구로위치한다.

청약신청일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해당지역) 20일 1순위(기타지역) 21일 2순위가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신청가능하다. 아울러 청약자 감사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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