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조감도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조감도

지난 17일 오픈한 코오롱글로벌의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인동 중심생활권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을 가진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이 28일 1순위 청약을 시작했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단지에 남구미 IC가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양호하며 구미 강서권역 및 옥계, 확장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구미시에서 경북 칠곡 및 대구와 가장 인접해 있어 이들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 주변으로는 도보거리의 인동 초중고를 비롯해 구미전자정보고, 구평동∙진평동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됐다. 인의동 중심상권과 진평음식 특화거리 등 주변 편의시설도 마련된 상태며 이계천수변공원, 마제지 생태공원, 천생산이 인접한 주거환경도 있다.

단지 인근에 구미 국가산업단지(2, 3단지)가 위치해 있다. 여기 더해 최근 구미 산단의 제조업 혁신과 고도화를 위한 산학협력이 이뤄지며 제조혁신센터등이 열려 인프라 정비와 일자리 창출이 수반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시는 통합신공항의 수혜지로도 지목되고 있다. 지난해 8월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군위 소보-의성 비안'이 확정된 바 있기 때문이다. 통합신공항 건설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생산유발 36조원, 부가가치 유발 15조원, 일자리 40만개 창출이 추산되고 있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코오롱의 특화설계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로 안방 공간 분리 등 개별적인 공간 조성이 가능(유상)하다. 코오롱의 홈 IoT 서비스인 IoK를 통한 모바일 원격제어와 외출 모드·귀가모드 등도 지원한다. 더불어 추가로 지불하는 발코니 확장비가 없고 계약금도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의 자금 부담이 덜하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지역민들이 선호하는 인동 중심생활권을 선점해 다채로운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며 “여기에 안심 학세권과 직주근접까지 갖추고 있는데다 통합신공항의 수혜까지 기대가 되면서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76~84㎡, 4개 동, 총 291가구 규모다. 이는 총 2개 단지 중 1차 단지 물량에 해당한다. 단지는 2022년에 900여 가구가 추가로 공급돼 총 1200여가구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28일 1순위가 시작되며 오는 29일에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내년 1월5일에 발표하며 서류 검수 기간은 1월10~15일까지 6일간이다. 이후 1월17~20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북 구미시는 비규제지역에 속해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고 중도금 무이자에 대출 규제도 덜하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553-1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 

한편, 27일 진행한 특별공급은 평균 1.41대 1, 그 중 전용 84A㎡ 은 최대 1.96대 1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