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곳곳을 잇는 대형 교통 정비가 잇따라 시작되면서 분양 시장에서도 교통 호재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과 도심 인프라 접근을 책임지는 지하철 노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신설은 신규 분양 단지 최대의 호재로 여겨진다.
이달 분양에 돌입하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이 대표적인 경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시공해 경기 의왕시에서 오전'나'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인덕원~동탄선(인동선) 오전역(예정)을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예정)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총 73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인동선은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을 잇는 약 39km 길이의 철도로, 현재 1공구, 9공구는 2021년 착공 후 공사중이다. 나머지 구간들 또한 지난 10월 20일 발주돼 올해 연말 착공 예정이다.
인동선이 개통되면 '황금 환승'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오전역(예정)은 인동선 급행역으로 바로 다음역인 인덕원역에서 GTX-C(예정)·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인덕원역에는 월판선(월곶~판교선)도 예정되어 있어 판교까지 생활권역이 넓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하행으로는 3개 역(급행 기준)만 이동하면 동탄역에서 GTX-A노선(예정)과 SRT까지 이용 가능하다.
경수대로도 가까워 안양, 군포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단지 인근의 평촌I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해 강남, 과천, 판교 등 주요 지역에 3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의왕초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호성중, 모락중, 모락고 등 학교가 가까워 초∙중∙고 12년 교육이 한 자리에서 가능한 교육 환경을 확보했다.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안양IT밸리, 군포제일공단 등 대형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하여 현대케피코, 롯데캐미칼 등 대기업 직주근접 수요도 갖췄다. 이 외에도 다수의 기업체가 위치하고, 근거리에 위치한 군포 당정동에 바이오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 R&D 혁신 허브 조성이 계획됐다.
생활 인프라로는 모락산, 모락공원, 보식골로 어린이공원, 오전로 가족공원 등 공원과 모락둘레길 등 자연환경과 홈플러스, 의왕시청 등이 가깝다.
설계 면에서는 전 세대가 조망권 및 일조권 확보에 용이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건폐율은 의왕시에서 최근 공급된 단지들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약 14%로 구성돼 최대 104m의 동간 거리를 확보했으며 세대별 간섭을 최소화했다. 단지 중앙부에 광장이 설계되며,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독서실 등도 마련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는 17일 발표하며 28일~30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이라 청약 문턱도 낮다. 1순위 청약 기준으로 수도권에 거주중인 만 19세 이상은 세대주, 세대원 구분 없이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은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청약 수요자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전매제한은 1년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부근인 오전동 일원(모락로 사거리)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