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캐피탈
사진/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이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단양군 덕촌리 자매결연마을의 사과 직거래 장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수확의 기쁨을 여의도 직장인들과 나누고자 마련됐다.

NH농협캐피탈은 2009년부터 단양군 덕촌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꾸준한 교류와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농촌에서 정성껏 키운 고품질 사과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임직원과 지역 주민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NH농협캐피탈은 전했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상생이라는 정부의 정책 철학이 농심천심 운동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직거래 장터는 농협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의 어려움에 실질적으로 힘을 보태는 도농상생의 모델이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농심천심 운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금융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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