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치·지재권 출원·기술 개발 등 기업 성장 성과 인정 받아
美포함 해외시장 개척·수출 경쟁력 강화…해외진출 기반 확보

한용호 유일로보틱스 상무(오른쪽)가 '인천레전드50+ 성과확산 워크샵'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일로보틱스
한용호 유일로보틱스 상무(오른쪽)가 '인천레전드50+ 성과확산 워크샵'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일로보틱스

산업용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가 5일 인천시 '레전드50+ 성과확산 워크샵'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일로보틱스는 이번 워크샵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전방위적인 기업 성장 성과를 인정받았다. 발표에서는 ▲고용 창출 ▲투자 유치 ▲지식재산권 출원 ▲기술 개발 ▲수출 성장 ▲신규 거래처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인천 레전드50+ 프로그램 참여와 중기부 수출바우처 사업 수행을 통해 미국을 포함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큰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미국 UL인증과 NSF인증 등 글로벌 안전 및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 모두의 성과"라며 "UL, NSF 등 글로벌 인증 획득을 발판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로봇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설립된 유일로보틱스는 사출성형 자동화, 협동로봇,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을 개발·제조하는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으로 현재 13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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