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쿠는 미식가전 라인이 최근 3년 연평균 34% 성장하는 등 시장 점유를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쿠쿠의 미식가전 라인에는 ▲냉동고·김치냉장고 등의 보관가전 ▲인덕션레인지·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블렌더 등 요리가전이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쿠쿠 미식가전 판매는 연평균 3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올해 2월은 지난 3년 동기간 대비 미식가전 라인업 판매량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지는 품목은 인덕션·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다. 쿠쿠는 지난해 최장화력과 화구 경계 최소화로 요리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쿠쿠 셰프스틱 프리존 인덕션레인지'를 출시했다. 더불어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맞춰 콤팩트한 크기의 '쿠쿠 20L 다이얼 전자레인지'가 발매됐다. 에어프라이어 역시 5L부터 18L까지 다양한 크기의 라인업을 갖췄다.
쿠쿠는 "건강한 식단과 맛있는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쿠쿠의 탄탄한 미식가전 라인업이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여 미식가전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퍼스트 무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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