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두윤 기자] 삼양그룹은 계열사 17곳 가운데 삼양웰푸드 대표에 최원술씨, 삼양 이노켐 대표에 김명권씨, 삼양화성 대표에 구대연씨를 각각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 최원술 삼양웰푸드 대표이사
먼저 최원술 삼양웰푸드 대표이사는 1958년 부산 출신으로 1981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삼양사에 입사했다. 식품마케팅팀장을 거쳐 2004년 상무로 선임됐다. 식품BU 도매총괄, 신유통총괄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삼양웰푸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 김명권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다음으로 김명권 삼양이노켐 대표이사는 1957년 서울 출신으로 1983년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삼양사에 입사했다. SCM실 설비자재팀장, 무역BU 일반상품팀장을 거쳐 2010년 상무로 선임됐다. 삼양이노켐 군산공장 지원팀장을 거쳐 군산공장장을 역임해왔으며 이번에 삼양이노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 구대연 삼양화성 대표이사
구대연 삼양화성 대표이사는 1958년 전북 김제 출신으로 1983년 전북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삼양화성에 입사했다. 생산팀장, 기술팀장, 환경안전팀장을 거쳐 2009년 상무로 선임됐다. 전주공장장을 역임해왔으며, 이번에 삼양화성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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