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ESG IT 플랫폼 'LG ESG 인텔리전스(Intelligence)'를 만들었다.1일 LG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ESG 보고서(Responsible Business, Sustainable Future)'를 통해, 지난 6월 LG 10개 사를 대상으로 ESG IT 플랫폼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LG ESG 인텔리전스는 비재무 데이터 통합과 정확한 측정, 체계적 관리, 변동 추이 확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효성은 2023년 한국수산자원공단, 거제시와 함께 잘피숲 보전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잘피는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지정된 해양보호생물로, 2009년부터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경상남도 거제시 다대·다포리 해역에 군락지인 잘피숲을 조성해 거제시가 관리 활동을 해왔다.효성이 출연한 기금은 ▲잘피 분포 현황 및 서식 환경 모니터링 ▲잘피 보식 필요 장소에 이식 ▲바다에 버려진 페어구 수거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효성티앤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울산공장에서 나일론 리사이클 섬유를 생산하기 위한 해중합 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해중합 설비는 바다
남양유업 사회 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가 우유팩 측면 공간을 활용해 공익 메시지를 담는 제2회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아이디어 공모전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공모전은 사회적 편견과 차별 속에 놓인 뇌전증 환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진행된다.다음달 6일까지 공모전을 개최하며 뇌전증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표어와 디자인을 공모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뇌전증 인식개선 캠페인을 상징하는 남양유업의 보라색 패키지 우유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우유팩 활용 뇌전증 인식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이 한국
행복나래가 SK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공동 주관한 ‘임팩트 유니콘 공모’ 선정 기업 알리콘이 7.5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일 밝혔다.임팩트 유니콘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행복나래는 임팩트 유니콘 육성 사업을 SK그룹과 신한금융그룹, 카이스트와 주관하며, 지난 2020년 7월부터 임팩트 유니콘 기업 연합체 6개를 선정해 20억~3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작년 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알리콘은 스타트업 전문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로켓펀치와 공간기획 전문기
삼성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위기 극복에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삼성 관계사는 각 회사 상황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상여기초금의 최대 200%를 오는 24일 지급할 계획이다.삼성 임원들은 이번에 지급되는 격려금 중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회사 측은 이번에 지급하는 특별 격려금을 통해 연말연시 내수 진작 및 국내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삼성 측은 "이번 격려금은 글로벌 경쟁 심화로 인해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