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의 국내 최초 금현물 투자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KRX금현물 ETF가 연초 이후 원자재 ETF 중 개인 순매수액 1위를 차지했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개인 투자자들은 ACE KRX금현물 ETF를 올해 411억원 순매수했다. 이는 국내 상장 원자재 ETF 순매수 평균치(17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총 79거래일 중 ACE KRX금현물 ETF를 72거래일 순매수하며 금현물 투자에 대한 관심을 이어왔다.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최근 1개월 일평균 거래량은 37만7374좌로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연금상품인 '신한마음편한TDF(타깃데이트펀드)' 시리즈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는 2017년 출시 이후 7년 동안 운용되고 있는 신한자산운용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TDF 시리즈다.26일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는 연초 이후 800억원 수준의 순증을 보이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자금 유입의 가장 큰 요인으로 우수한 성과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장기운용능력을 아우르는 성과지표인 3년 성과에서 지난해 1월 이후 1위를 유지 중이다. 업계 대표
삼성자산운용은 KODEX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미국부동산리츠(H)·일본부동산리츠(H) ETF(부동산리츠 3종)의 순자산이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한 63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달에 상장한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의 경우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상장 약 7주만에 순매수 200억원을 돌파했다.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부동산 리츠 ETF(상장지수펀드)가 월배당 상품으로 등장하면서 매월 배당금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한국, 미국, 일본 부동산 리츠 ETF는 세 상품 모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총 순자산이 6조원을 돌파하며 아시아 1위에 올랐다. 아시아 운용사 중에는 유일하게 6조원 규모를 넘어섰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순자산은 3조 1063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S&P500지수를 추종하는 해당 ETF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대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전날 기준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이 약 270억원에 달하는 등 풍부한 유동성을 자랑한다. 거래대금 및 거래량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다음 달 3일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첫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첫 분배금을 지급하는 상품은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다.2종의 ETF는 모두 지난달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월배당형 상품이다. 다음 달 지급되는 첫 분배금은 상장 직후부터 4월까지 1.5개월분으로 분배금 규모는 오는 26일 공시될 예정이다. 분배금을 받기 위해서는 26일까지 해당 상품을 매수해야 한다.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KB자산운용이 2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ISA는 예금·펀드·ETF·리츠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모아 통합 관리하는 계좌다. 세제 혜택을 활용해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최근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주식·채권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직접 운용할 수 있는 '중개형 ISA' 신규 가입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KB자산운용은 개인투자자들이 중개형 ISA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절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KBSTAR E
유진투자증권의 자회사 유진자산운용이 24일 '유진챔피언공모주&미국장기채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유진챔피언공모주&미국장기채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은 채권과 공모주 혼합전략으로 운용되는 공모펀드다.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기채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선제적인 장기채권 투자를 통해 금리인하 시 채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또한 일부 비중을 공모주 투자에 할애해 추가적인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채권 투자는 주로 미국채권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
NH-Amundi자산운용의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H)'가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24일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H)의 순자산액은 501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만 순자산액이 약 440억원 증가했다. 수익률도 지난 22일 기준 1년, 설정 후 수익률은 24.46%, 47.05%에 달한다. 설정액은 346억원으로 연초 이후 6배가량 성장했다. 전 세계 글로벌 우주산업의 규모는 오는 2030년 1조 400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에는 정부가 우주 산업을 주도했다면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를 오는 26일까지 매수하면 주가의 약 5% 가량을 분배금으로 받을 수 있다.23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ARIRANG고배당주의 4월 예상분배금은 주당 약 750원 내외로 지난해(730원)보다 높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만약 지난 19일 종가(1만3340원)에 ARIRANG고배당주를 매수했다면 매수한 가격의 약 5.62%(750원)가 분배금으로 지급되는 셈이다. 분배금은 5월 초 지급 예정이다.또한 ARIRANG고배당주는 5월부터 '월분배'로 분배 주기가 변경된다. 투자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3일 한국거래소에 'TIGER 27-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TIGER 27-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2027년 4월 만기의 A+이상 회사채 및 기타금융채에 투자하는 만기매칭형 채권 ETF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매수 후 만기까지 보유하면 예상했던 원금과 이자 수익을 실현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인기가 높다. 전날 기준 ‘TIGER 27-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의 예상 만기수익률(YTM)은 연환산 3.92% 수준이다.올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전문 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와 지난해 11월 뉴욕거래소에 Amplify Samsung SOFR ETF 상장을 기념해 22일(현지시간) 장 시작을 알리는 뉴욕거래소 '오프닝 벨'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오프닝 벨 행사에는 삼성자산운용 서봉균 대표, 임태혁 ETF운용본부장과 앰플리파이 크리스티안 마군 대표, 뉴욕총영사관 박문규 부총영사 등이 참석했으며 오프닝벨 이후 삼성자산운용은 앰플리파이와 SOFR ETF 상품 소개 세션을 진행했다.Amplify Samsung SOFR ETF(SOF)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AI반도체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상장 반도체 ETF 중 6개월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AI반도체포커스 ETF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44.65%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35개(레버리지 제외)의 평균 수익률(29.15%)을 크게 상회하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ACE AI반도체포커스 ETF는 국내 고대역폭 메모리(HBM) 3대장(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HBM은 기존보다 대량·고속으로 데이터를
신한자산운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원금보존추구형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상품을 출시해 206억원을 모집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들어 설정된 지수연계상품 중 가장 큰 규모다. 변동성 장세 속 원금을 보존하려는 수요와 기대수익률이 높아진 점이 인기 비결이었다고 신한자산운용은 설명했다.해당 상품은 3년 만기상품으로 6개월 주기로 평가해 수익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초자산 가격의 100% 이상이 되면 수익조건이 충족돼 원금과 연 5.70%(세전) 수준의 수익이 자동으로 조기상환 또는 만기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23일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 이자에 더해 '플러스' 추가 수익을 제공하는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는 CD1년물 하루치 금리를 매일 복리로 수익 반영하면서도 기존 금리형 ETF와 다르게 코스피200지수가 하루 1% 이상 상승 시 연 0.5%(연환산)의 하루치 수익을 추가로 지급한다.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22년 4월 KODEX KOFR금리액티브를 상장하며 업계 최초로 손실이 발생하지 않은 금리형·파킹형 ETF를
이달 들어 기관이 국내 증시에 5조원이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의 순매도세에 이달 초 2740대였던 코스피는 2600선이 무너지며 6%가량 하락했다. 코스피에서 썰물처럼 빠진 기관의 자금은 상장지수펀드(ETF)로 흘러갔다. 같은 기간 기관은 국내 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를 대량 사들였고 최근 일주일 ETF 시장에서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ETF 상품 또한 전부 인버스 ETF들이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기관은 국내 증시에서 5조255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 기간 기관이 유가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프리미엄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 3종의 총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 순자산은 5489억원으로 집계댔다.프리미엄 월배당 ETF 시리즈인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는 2685억원,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는 2324억원을 기록했다.해당 ETF 3종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세계 최초로 프리미엄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23일 연간 분배수익률 15%를 목표로 하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동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커버드콜 ETF는 주식 등 기초자산을 매수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의 상품이다.신규 상장하는 3종의 커버드콜 ETF는 ▲ACE 미국500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ACE 미국반도체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ACE 미국빅테크7+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등이다.각 상품별 주요 기초자산은 미국 우량주 500개 기업, 미국에 상장된 반도체 기업 중 시가총액(시총) 상위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4월 국내 금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2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국내 금 시장의 일평균 금 거래대금은 169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KRX 금 시장이 개장한 지난 2014년 3월 이후 최대치다. 지난 3월 일평균 금 거래대금은 68억6000만원에 그쳤다. 약 2.4배 수준까지 증가한 것이다.종목별로 보면 금 1㎏ 현물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6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미니 금 100g은 7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4월의 일평균 금 거래량은 1
KB자산운용은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가 출시 한 달여 만에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상품에 1억원을 투자하면 1개월 만에 약 100만원의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지난달 5일 상품 출시 후 31영업일 동안 단 하루(3월 26일)를 제외하고 개인순매수가 지속됐고 특히 첫 분배금이 지급된 지난 2일 이후 매수세가 증가하며 일평균 약 20만주의 개인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국
삼성자산운용이 19일 KODEX 미국 대표지수 ETF(상장지수펀드) 4종의 총 보수를 연0.05%에서 국내 최저 수준인 0.0099%로 인하한다. 1억원 투자 시 1만원이 채 안 되는 보수를 부담하는 셈이다.이번에 보수가 인하되는 상품은 환오픈형이자 배당을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토탈리턴(TR)형 2종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과 배당을 지급하는 환헤지형 2종 ▲KODEX 미국S&P500(H) ▲KODEX 미국나스닥100(H) 등 총 4종이다.S&P500과 나스닥100지수는 기관은 물론 개인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