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부제: 제33회 BNK경남은행 백일장 및 미술대회)’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마산로봇랜드와 울산대공원에서 동시 개최된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는 마산로봇랜드 사전접수자 5000명(울산대공원은 자유입장)을 비롯해 등 많은 지역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와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 등 내빈들도 참여해 가족 문화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참여 가족들은 댄스 공연 관람을 비롯해 타투 스티커, 인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2023 NH농협은행 여신연도대상'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여신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선발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NH농협은행 여신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2023년도 시상식에서는 총 52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으며, '대상'은 강릉교동지점 전지현 팀장이 차지했다.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 “작년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협은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방경만 KT&G 사장이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생산거점 확보를 위한 인니 2·3공장 착공식과 아태본부(CIC·사내독립기업) 방문, 현채인 간담회 등을 잇따라 진행하며,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28일 KT&G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州) 수라바야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방경만 KT&G 사장과 아디 까르요노(Adhy Karyono) 동부자바주 주지사, 안디 마울라나(Andi Maulana) 인도네시아 투자부 차관, 한종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상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임직원 참여 '점자 교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의 체계적인 점자교육 필요성 확대에 따른 점자교육 교보재 제작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지난 18일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2023년 점자 사용 능력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점자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 10명중 4명이 점자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점자 문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그
고금리 장기화 속에 가계와 기업의 자금난이 가중되면서 주요 은행의 자산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단순 평균 대출 연체율은 0.32%로 집계됐다. 전 분기(0.29%)보다 눈에 띄게 높아졌다.부문별로 보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분기 말과 4분기 말에 각 0.24%, 0.26%에서 올해 1분기 말 0.28%로 상승했다. 지난 2월 말에는 0.32%까지 오르기도 했다.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분기 말 0.30%에서 4분기 말 0.31%로 소
금융당국이 연체율 악화에 허덕이는 저축은행업권의 건전성 지표 관리에 나섰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에 대해 내달 3일까지 부실채권 수시상각 신청을 받는다는 공문을 보냈다.신청 대상은 추정손실에 해당하는 부실채권이다. 추정손실은 자산건전성 분류단계 중 하나로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해 손실이 확정된 여신을 의미한다.금감원과 중앙회는 분기말·월말 건전성분류 결과뿐 아니라, 신청기한까지 추정손실 분류가 확실시되는 채권도 포함해 수시상각을 실시하도록 독려했다.지난해 말 저축은행 연체율은 6.55%로 전년(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먹거리인 맞춤형(customized) 고대역폭 메모리(HBM) 개발에 속도를 낸다. 인공지능(AI) 시대에 고객의 요구가 갈수록 고도화되는 만큼 경쟁력 있는 맞춤형 HBM을 공급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기업인 대만 TSMC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TSMC와 협업해 HBM4의 개발과 첨단 패키징 기술 협력에 나선다.HBM은 베이스 다이 위에 D램 단품 칩인 코어 다이(core die)를 쌓아 올린 뒤 이를
이번주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둔화와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열리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마존, 애플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도 예고된 만큼, 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코스피는 2656.33으로 전주보다 64.67포인트(2.48%) 올라 앞서 4주 연속 이어진 하락세에서 벗어났다.지난주(22~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95억원, 개인은 4448억원을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인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솔선수범 릴레이’ 2차 캠페인은 지난 2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됐다. 3월에는 선정된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약 8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그룹의 기부금을 더한 총 1억5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기로 했다.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
BNK경남은행은 지난 26일 저녁 ‘BNK경남은행 야구관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야구관람 행사는 창립 54주년을 기념하고 동시에 고객ㆍ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각종 볼거리와 이벤트가 진행됐다.창원NC파크에서 열린 야구관람 행사에는 지역 기업체 임직원 가족과 복지시설 아동 그리고 경남은행 임직원 등 2000여명이 초청돼 NC 다이노스를 응원했다.경기에 앞서 예경탁 은행장은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와 함께 그라운드에 올라 ‘2024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8245억원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그룹 ROE는 전년말 대비 약 2.0%포인트 상승한 10.3%를 기록했다. 더욱 견고해진 이익창출력, 건전성 강화와 안정적인 비용관리에 힘입어 수익성과 경영효율성이 크게 개선된 결과다.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2조5488억원을 시현했다. 이자이익이 조달비용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은행 NIM은 핵심예금 증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bp 오른 1.50%로 상승 전환했다.비이자이익은 3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KGC인삼공사는 국민간식으로 자리잡은 양갱을 기호와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정관장 사색양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정관장 사색양갱’은 ‘홍삼’, ‘통팥’, ‘대추’, ‘구기자’ 4가지 건강한 맛을 담은 프리미엄 디저트로 각 3구씩 총 12구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양갱에 각 맛에 따라 알갱이와 절편이 함유되어 원물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홍삼양갱’은 국내 최초로 진세노사이드 성분들이 가수분해 되지 않는 ‘퍼핑 홍삼 제조공법’이 적용돼 홍삼 고유의 맛과 향미를 온전히 담아냈다.‘정관장 사색양
NH농협금융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5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2%(2959억원)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1분기 이자이익은 2조20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1751억원) 증가했다. 반면 유가증권 운용손익의 감소 등으로 비이자이익은 5046억원을 기록, 1년 전보다 30.1%(2170억원) 줄었다.1분기 유가증권 운용손익은 33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2%(2479억원) 감소했다.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2077억원, 충당금적립률은 204.68%로 전년동기 대비 8.23%포인트 증가했다.농협은행의 신용손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조340억원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682억원) 감소한 수치다.은행 홍콩H지수 ELS 충당부채 1799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813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과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하나금융 이사회는 주당 600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으며, 연초에 발표한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경우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조32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견조한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기초체력과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은행의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한 자산 성장 및 마진 개선에 따른 이자이익의 증가와 함께 카드, 증권, 라이프를 비롯한 주요 그룹사의 신용카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MG미래금융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 MG금융연구소는 서민금융·소상공인, 지역금융기관의 사회적 공헌과 가치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연구를 수행한다.첫 발표에 나선 윤영진 교수(인하대학교)는 ‘지역금융기관 기능 강화를 위한 본연의 사회적 가치기능이 있는 새마을금고’를 주제로 새마을금고의 지역공헌도 평가에 대해 설명했다. 윤영진 교수는 한재준 교수(인하대학교)와 함께 공동연구해 '지역내 투자', '중소기업·서민 지원', '지역지원전
KB금융그룹은 26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이 실시한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B금융은 글로벌 ESG경영 선도기업임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 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해 그 결과를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 단계로 발표하고 있다. ‘AAA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국민은행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 장연수 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은행과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은 유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기부자 발굴과 함께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활용한 기부자의 자산 보유 형태에 맞는 맞춤 기부 프로그램
NH농협은행 홍명종 준법감시인과 준법감시부 임직원 일동은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소재 오이농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참가자들은 오이 순 올리기, 환경정화 작업 등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홍명종 준법감시인은 “영농철을 맞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농촌지원 활동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채권시장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올 들어 개인이 4개월 여간 사들인 채권 순매수액은 15조원을 넘어서며 작년 한 해 순매수 규모의 40%에 달한다. 반면 연 3% 중반대로 떨어진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한 달 만에 13조원이 줄어드는 등 뭉칫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채권을 15조2878억원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순매수액(37조5620억원)의 40.70%에 해당하는 규모다. 구체적으로 개인들은 국채를 4조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