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올해 1분기 판매량 76만515대, 매출액 26조2129억원, 영업이익 3조4257억원, 당기순이익 2조80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6일 기아에 따르면 1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하락했지만 매출액은 10.6%, 영업이익은 19.2% 상승했다.기아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산업수요가 EV 수요 성장률 둔화로 제한적인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판매는 전기차 판매 약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차종들의 일시적 공급 부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다만 "판매가 소폭 감소했음에도 고수익 차량
테슬라가 국내 모델 Y 후륜구동 모델 판매 가격을 재차 인하하는 결정을 내렸다.26일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 Y 후륜구동 모델은 5299만원이다. 이는 이전 대비 200만원 낮은 가격이다.테슬라코리아는 올해 2월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모델 Y 가격을 200만원 낮췄었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전기차 보조금 100% 수령 차량 가격을 기존 57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조정했다.이번 가격 인하는 한국 시장 뿐만 아닌 글로벌 가격 정책을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바람이 중고차 시장에서도 불며 구입 의사를 나타내는 소비자들이 급증했다.26일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첫차'에서 조사한 2024년 1분기 소비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하이브리드 중고차 구매 문의량이 약 52% 증가했다.가장 기초가 되는 매물 탐색 단계에서도 하이브리드 중고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전체 온라인 중고차 조회 고객 중, 가솔린·디젤 중고차와 하이브리드 중고차를 함께 조회하며 구매를 고려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했다.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중고차를 단독으로 조회하는 비중도 13%
현대차가 제네시스 럭셔시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하고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독보적인 상품성을 선보였다.26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출시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10의 8라운드 경기 '2024 모나코 E-PRIX(2024 MONACO E-PRIX)' 경기가 개최된다.2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하며 모터스포츠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 공급을 통해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하며 글로벌
현대자동차가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롱기스트 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를 실시한다.26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롱기스트 런은 누적 참가자 약 23만 명, 누적 거리 702만km를 넘은 현대차의 대표 캠페인이다.이번 롱기스트 런 2024에서는 ▲달리기·걷기 코칭 애플리케이션인 '런데이' 앱을 통해 두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 ▲참가자 전체가 8만1000km를 함께 달리는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전방산업의 침체기에도 포스코퓨처엠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분기 만에 적자를 해소한데 이어 글로벌 완성차와의 협업을 통해 양극재 사업 활로를 마련하며 기대감을 키우는 중이다.26일 포스코퓨처엠이 일본 자동차사 혼다(Honda Motor)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합작사업에 나선다.26일 포스코퓨처엠은 일본 혼다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종 계약 체결 후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양극재를 혼다 북미 전기차 공장에 배터리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2023년 4월 포스코그룹과
포스코퓨처엠이 일본 자동차사 혼다(Honda Motor)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합작사업에 나선다.26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양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올해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며,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양극재는 혼다가 북미에서 제조하는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공급하게 된다.이번 합의에 앞서 포스코그룹과 혼다는 2023년 4월 2차전지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차세대 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이후 긴밀한 협의를 이어오며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KLPGA 2024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 홀인원 경품 차량을 제공한다.25일 더클래스 효성에 따르면 골프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프리미엄 고객 접점을 넓히고자 2021년부터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더클래스 효성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 홀인원 경품 차량을 지원한다.12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를 방문해 현지의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8월에 이어 인도를 다시 방문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내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4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인도는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선진국으로 도약한다는 국가 비전 'Viksit Bharat(발전된 인도)@2047'을 추진하고 있다. 이 비전은 지속 가능성, 경제적 번영
기아가 PBV와 로보틱스 기술의 연계를 통해 물류 혁신을 위한 고도화된 솔루션을 추진한다.25일 기아는 최근 CJ대한통운, 현대건설, 로봇 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라스트마일 로봇 배송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증 사업은 기아가 CES 2024에서 밝힌 바와 같이 로보틱스 기술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PBV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이다.기아가 현대건설, CJ대한통운 등과 함께 한 이번 실증 사업은 로봇이 활용된 라스트마일 솔루션의 기술적 구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25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오픈 당시 총 24명(장애인 9명, 비장애인 15명)의 구성원을 현재 156명(장애인 84명, 비장애인 72명)까지 크게 늘렸다.지난해 5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내 동그라미 세차장 3호점 오픈 당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함한 근로자 13명을 새롭게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차의 마이티 오토매틱이 1만 번째 고객에게 인도됐다.25일 앨리슨 트랜스미션에 따르면 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은 2020년 출시 후 4년 만에 1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은 운전 편의성, 연료 경제성, 안정성, 서비스 가용성, 생산성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며 최근 판매가 늘고 있다.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지난 2020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만 대 이상의 1000 xFE™ 전자동 변속기를 현대 마이티에 납품했다. 마이티 오토매틱은 픽업 트럭, 카고 트럭, 환경
재규어 랜드로버(이하 JLR)이 에너지 저장 분야 스타트업인 앨리 에너지(Allye Energy)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동 중에도 탄소 배출 없이 전력을 공급하는 새로운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BESS)을 개발했다.25일 JLR에 따르면 앨리 에너지는 그리드 엣지 단계에서 분산형 에너지 저장 장치를 개발하고 최종 단계에는 배터리를 배치해 소비자에게 직접 전기를 공급하는 딥테크 스타트업이다.한 개의 앨리 맥스 BESS(Allye MAX BESS)는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현대오토에버가 글로벌 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의 국제표준인 ISO/SAE 21434에 기반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25일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이번에 획득한 CSMS 인증은 총 11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으며,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 기준으로 전 영역에 해당하는 범위이다.이는 현대오토에버가 2022년 5월에 CSMS 레벨2를 처음으로 획득한 이후, 미래차에 대한 사이버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해 인증받았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덤프트럭 기본 차량(섀시)을 공급하고, 한국상용트럭이 인증과 적재함 장착을 담당한 아록스 15톤 6X4 덤프 시리즈의 1호차 고객 인도식을 열었다.25일 다임러 트럭에 따르면 지난 18일 메르세데스-벤츠 오산 서비스센터에서 가진 인도식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오동현 세일즈 총괄 상무, 이원장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총괄 상무와 고금환 한국상용트럭 부사장이 참석했다. 아록스 15톤 덤프 6X4 시리즈의 첫 구매자인 정광현 고객에게 아록스 덤프 2843K 6x4를 인도한 한편, 합작 차량의 첫 출시를 기념해 양사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고객을 위한 'T4K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25일 GS글로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T4K 공식 서비스센터 35개소에서 진행됐다.서비스 품목은 ▲차량 안전 및 성능 기본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보충 ▲워셔액 보충, 에어컨 필터 등 소모품 점검과 교체 ▲차량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무상점검 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GS글로벌이 T4K 고객의 편의와 품질을 보장하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Shunyi New Hall)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4)'에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와 함께 고성능 영역으로의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은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도 함께 선보였다.25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번째 럭셔리 대형 전동
현대차와 기아가 고용노동부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KIA 360'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 회장(명화공업 대표)을 비롯해 중소협력사 대표들과 ‘상생협의체’의 좌장인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이 참석했다.현대차·기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3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력양성 ▲복리후생 ▲산업안전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120여억원 규모의 특화사업을 신설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의 상반기 국내 출시 일정을 앞두고 '리릭 뉴스레터'를 발송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했다.25일 캐딜락에 따르면 리릭은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탄생한 첫 모델로, 전기차 특유의 비율과 캐딜락만의 세련된 캐릭터라인, 신개념 익스테리어 라이팅 시그니쳐를 조화롭게 구성해 럭셔리 EV로서 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또 리릭은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와 최고 출력 500마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