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강소기업 육성과 미래 새로운 시장 형성을 위한 30개 과제가 담긴 중소기업 기술 연구개발(R&D) 방향에 대한 청사진이 공개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중소벤처 R&D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 성과공유 포럼'에서 중소벤처 R&D 미래전략방향을 공개했다.포럼은 지난 1월말 R&D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 출범 이후, R&D 혁신‧개편을 위한 분과별 논의 결과를 생태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R&D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 출범 이후 ▲전략기술·글로벌 R&D ▲R&D 구조개편 ▲AX(AI 전환) 등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창업기업 성장 지원프로그램인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7년 이하인 중기 대표 20명과 함께 대표 유니콘 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본사에서 선배기업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기업탐방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의 강연과 사내 투어로 진행됐다.이 대표는 ‘창업가의 끈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창업에 실패한 경험부터 토스로 성공해 핀테크 업계 대표주자가 되기까지의 창업 스토리를 들려주며 후배 기업인들에게 성공하기까지 끈기 있게 사업을 할 수 있는 분명한 이유를 가지라고 당부했다. 또한 “창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베트남 꽝지성, 주한베트남대사관과 함께 '베트남 꽝찌성 비즈니스·투자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꽝찌성 대표단 방한을 계기로 꽝찌성의 투자환경과 산업기반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고 꽝찌성 정부 관계자와 우리 기업인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는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 ▲보 반 흥 꽝찌성 인민위원장을 비롯한 꽝찌성 대표단과 국내 기업인 7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꽝찌성 현지 진출전략, 경제특구·산업단지 소개와 현지
코트라는 폴란드 투자무역청과 함께 지난 25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 2024’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가 폴란드 투자무역청과 협업해 우리 제조 기업의 폴란드 투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7월 폴란드 정상외교에 이어 양국 간 경제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포럼 1부에서는 ‘혁신과 기술의 중심, 폴란드’를 주제로 폴란드 투자무역청이 전반적인 제조업과 R&D 분야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이어서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대경권(대구‧경북) 지역 엔젤투자허브를 경북에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지역 엔젤투자허브는 민간과 공공이 가진 인프라‧역량 등을 활용해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을 완화하고, 지역 단위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방 광역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2021년에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과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을 구축했으며, 이번에 네 번째로 대경권(대구·경북) 엔젤투자허브가 최종선정되었다.경북은 이번 평가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11번가 본사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촉진을 주제로 11번가 등 플랫폼사 대표, 온라인 판로 개척과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소상공인 등과 제4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는 오 장관의 현장 소통 정책 브랜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민간기업-소상공인-정부로 이어지는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정부와 플랫폼사의 발표가 진행됐다.먼저 중기부는 그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정책 성과를 점검한 뒤, ‘소상공인 누구나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은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하여 다채롭게 펼쳐진다.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동행축제 참여· 주체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모델들과 함께 5월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슬로건은 국민들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사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은 매출이 늘어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의미를 담아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로 정했다. 먼저 5월 중 문화・예술, 관광, 음식 등 다채롭게 열리는 전국
신용보증기금이 5대 시중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협약은행은 각 200억원씩 총 1000억원을 신보에 특별출연하며,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한 협약보증 1조5000억원을 포함해 총 2조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핵심소재 등 혁신성장 분야 영위기업으로, 매출규모 및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24~25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서 ‘2024 한-일 소부장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했다. 지난해 재개된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 성과를 경제 협력 확대와 실질적인 수출로 끌어내기 위한 취지다.일본의 전력·에너지·소부장 밸류체인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련 분야 수출 유망 국내기업 47여 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일본 탈탄소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산업별 수출상담회 ▲한-일 비즈니스 파트너링 상담회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경상북도, 인천 동구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에 참여하는 출자기관 등과 함께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정부는 지난해 8월, 대통령 주재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를 통해 벤처·스타트업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역이 되는 ‘스타트업 코리아’를 선언하면서, 민·관 합동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4년간 2조원 이상 조성한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대기업, 금융권, 중소·중견기업과 정부가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을 위해 함께 조성하는 상징적인 펀드이다. 정부가 우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 원로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원로위원회는 2019년 5월 출범한 중소기업중앙회 공식 자문기구로 전·현직 중소기업협동조합 원로 이사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직운영과 협동조합 현안 해소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정례회의에서는 박래수(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를 신임위원으로 위촉하면서 동시에 부회장으로 위촉하여 3기 임원진을 추가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원로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 특별위원회 중 가장 활동이 활발한 위원회”라며 “경험과 연륜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지난 23일 경남도청에서 ‘방산 수출지원 카라반’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방산 수출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공동으로 개최했고, 방산기업 13개사를 비롯해 방사청,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에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부는 지난 17일 방위산업발전협의회에서 발표한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대책’을 공유했다. 방사청은 방산물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 공병채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학장직무대리, 인공지능과 한익섭 교수(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교류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 기관 지원 사업 홍보 및 참여기업 수요 발굴 협력 ▲인력 교류 및 학술·산업 동향 정보의 교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취업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판교 창업존에서 창업정책관 주재로 (사)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삼성전자 파운드리 등 국내 4개 파운드리사,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팹리스-파운드리 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상생협의회는 우리나라 팹리스 산업과 시스템반도체 전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팹리스 업계와 파운드리,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정례적인 소통 채널이다. 중소 팹리스의 애로를 해결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상생협력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에 발족돼 올해 6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금액이 127조3000억원으로 당초 구매계획이었던 118조4000억원을 크게 초과 달성했다고 23일 국무회의에서 밝혔다.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 제5조에 따라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총 구매액의 50%)를 이행해야 한다. 2023년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2006년도 제도 시행 이후 사상 최고액이다.중기부가 별도 기준에 의해 선정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부, 경기도 고양특례시 등 20개 기관이며,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2일 2024년 제2차 서울 BIZ-UP CEO 포럼을 개최하고 기술보증기금 지식재산공제센터를 방문해 중소기업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정책사업 정보 공유 기회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20여 명의 포럼 회원 CEO가 참석해 중소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이 운영 중인 지식재산공제에 관한 사업 설명을 듣고, 지식재산권 분쟁 리스크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윤추황 서울 BIZ-UP CEO 포럼 회장(㈜에이에스엔 대표이사)은 “중소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대중국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K-라이프스타일 인 상하이(K-Lifesytle in Shanghai)’를 개최한다.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수출·투자를 통한 민생 경제 활력 회복’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중국 소비 트렌드에 맞는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K-소비재 파워셀러 오프라인 수출상담회(이하 수출상담회) ▲한-중 소비재 기업 비즈니스 협력 포럼(이하 비즈니스 포럼) ▲K-소비재 우수상품 샘플 전시 쇼케이스 ▲K-소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는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과 지난 22일 KAIST 도곡캠퍼스에서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행사는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 박성필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을 비롯해 최창석 메인비즈협회 경영혁신연구원장, 전우정 KAIST 글로벌공공조달미래전략과정 책임교수와 김만기 과정운영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기구 조달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정보공유 및 사업 참여 사절단 파견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금융 애로점검 협의체'(이하 협의체) 1차 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중소기업의 자금상황과 대출 및 재무상태 등을 살펴 리스크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대응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지원과제를 적시에 촘촘하게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 1차 회의는 오 장관과 김 위원장 공동주재 하에 금융연구원, 신용정보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5대 지주의 금융연구소가 참여했다.특히 이번 협의체는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논의의 시작부터 중기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