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30일 ACE KPOP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신규 상장을 기념해 오는 31일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콘텐츠 '한투스테이션'을 통해 ACE KPOP포커스 ETF를 소개할 예정이다.ACE KPOP포커스 ETF는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압축형 상품으로 기초지수는 NH투자증권이 산출·발표하는 'iSelect K-POP 포커스 지수'다.해당 지수는 K-POP 엔터테인먼트 관련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업 내 시장 지배력을 갖춘 상위
대신증권이 온라인으로 채권 특판을 진행한다.대신증권은 우량채권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A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와 여전채, 국민주택채권을 일주일간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특판은 채권 투자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시장금리보다 높은 수익률로 우량 채권을 제공한다. 특판 채권의 세전 투자수익률은 연 4.20~4.62%다.특판 대상 채권은 장외채권 '국민주택1종채권19-08-2', '케이비캐피탈471-2', '이마트20-2'로 총 3종이다. 만기는 각각 2024년 8월 31일, 2024년 4월 5일,
3100만 고객의 소비 데이터를 가진 신한카드와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한 LG AI연구원, 국내 생성형 AI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DX전문기업 LG CNS가 손을 잡았다.신한카드는 AI, 데이터 분야에서 경쟁력과 서비스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LG CNS 및 LG AI연구원과 AI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3사는 AI 공동연구를 통해 ▲신한카드 3100만 고객과 300만 가맹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연계형 개인화 검색, 추천, 오퍼 관련 고객 서비스 상용화 ▲대내외 업무 효율화 관점의 A
KB금융그룹과 2018평창기념재단이 28일 평창올림픽기념관(평창군 소재)에서 레전드 올림피언 3인방(김연아, 윤성빈, 유승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KB와 함께하는 강원 2024 올림피언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아시아 최초의 청소년 올림픽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를 기념해 레전드 올림피언 3인방이 청소년 시절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목표를 달성했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 윤성빈 그리고
금융감독원은 29일 사모운용사 등 금융투자업자의 펀드 가입이나 투자자문계약 체결 전 등록업체인지 확인하라고 당부했다.금융당국은 2021년 10월 부실 금융투자업자의 신속한 퇴출을 위한 직권말소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사모펀드 운용사와 투자자문사 등 부실·부적격 금융투자업자 10곳의 등록을 말소했다.구체적으로 사모운용사 데이원자산운용과 투자자문·일임사 허브홀딩스, 코어밸류인베스트먼트, 타이거앤리투자자문, 키위인베스트먼트는 등록업무 미영위로, 마루펀드투자자문과 청개구리투자자문은 최저 자기자본 미달로 지난 16일 등록이 말소됐다.투자자
우리은행이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1위' 목표 달성을 대내외에 천명했다.2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전날 열린 행사는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해 국내외 임원, 지점장급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MOVE FIRST, MAKE FUTURE' 슬로건 아래 올해 사업계획과 중장기 경영계획 달성을 위한 전략 공유와 다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우리은행은 '1등은행 DNA'를 다시 일깨우고 선택과 집중의 영업전략을 통해 2024년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위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임직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돌봄시설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떡국떡과 우리쌀 등을 기부하는 '따뜻한 설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은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정재호 부행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다동·︎무교동 상인연합회와 연계해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필요한 필수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다동·︎무교동 인근 소상공인 점포 120곳에 전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인 ‘줍깅’ 을 통해 인근 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행복상자는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원대로 무제한 이용 가능한 '기후동행카드'가 지난 27일 첫 차부터 도입됐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다만 신분당선과 다른 시·도 면허 버스·광역버스는 제외된다.서울에서 지하철을 탔더라도 서울을 벗어난 역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해 하차할 수 없다. 이 경우 하차 역에서 역무원을 호출해 별도 요금(승차 역∼하차 역 이용요금)을 추가
2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어음부도율은 0.23%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0.10%에서 두 배 넘게 뛰었고 지난 2001년의 0.38% 이후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어음부도율은 ▲2019년 0.08% ▲2020년 0.06% ▲2021년 0.07% 등 0.10% 선을 밑돌다가 2022년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어음부도 금액도 지난해 5조3484억원으로 전년 대비 2.4배 급증했다. 2014년 6조232억원 이후 9년 만에 가장 큰 액수다.부도 금액은 지난 2019년 1조7800억원에서 2020
신년 들어 개미들이 사들이 증시 종목들의 수익 성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수익률이 마이너스 15%를 기록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금액은 4조 6310억원이다.이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액은 월 기준으로 2022년 6월 5조4870억원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개인 투자자들은 지난해 12월 7조 6580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는 등 1월 이전 2개월간 매도세를 보인바 있다.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대해 양해정 DS투자증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개미마을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와 임직원 20여명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들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개미마을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총 1000장의 연탄과 함께 방한용품도 전달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2월부터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 제안,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사업 전 과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솔선수범 릴레이’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예상보다 약한 수준으로 나온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30p(0.16%) 오른 3만8109.43으로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19p(0.07%) 하락한 4890.97·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13p(0.36%) 떨어진 1만5455.36으로 장을 마감했다.S&P500지수는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보였으나 이날은 하락세로 마감했다.S&
삼성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년 대비 28.1% 증가한 740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세전이익과 영업이익은 7477억원, 548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0.1%, 29.7% 늘었다.삼성증권은 "브로커리지 매출 증가, 기업금융(IB) 및 상품운용손익, 금융수지 안정화 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삼성증권은 이날 배당금을 전년과 동일한 1주당 2200원(배당성향 35.8%)으로 결정했다.
BNK경남은행은 양산기업금융지점에 근무 중인 직원들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양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양산기업금융지점 직원들은 지난달 14일 1400만원을 해외 송금하려던 고객의 재산을 보호했다.직원은 베트남에 있는 예전 직장 동료에게 송금 요청한 고객을 수상하게 여기고 업무를 이어갔다.앞서 고객이 양산기업금융지점을 방문하기 전 고객의 계좌에 1400만원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직원은 고객이 눈치채지 못하게 메신저를 이용해 다른 직원들에게 이 상황을 전파했으며, 다른 직원들은 본점 금융소비자보호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행정안전부, 금융감독원, 국내 카드사 등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물가가 급등함에 따라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 유도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운영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 6860개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저렴한 가격과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24개의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별 방문 확인을 통해 1개
BNK경남은행은 26일 본점에서 ‘배상희 작가 작품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작품 기증식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배상희 작가가 참석해 작품 기증과 수증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배상희 작가는 자작나무의 사계(四季)가 담긴 ‘비밀의 정원 시리즈’ 작품 4점을 경남은행에 기증했다.경남은행은 기증 받은 작품이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자작나무의 꽃말처럼 경남은행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들을 반겨주는 상징물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본점에 전시했다.예경탁 은행장은 “소중한 작품을 대가없이 선뜻 기증해 준 배상희 작가에
NH투자증권이 2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3.71% 증가한 749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은 9.62% 감소한 11조439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5739억원으로 전년 대비 89.13% 늘었다.NH투자증권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에도 전 사업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이 대폭 성장했다"며 "비우호적인 국내외 투자 환경 속에서도 자산관리(WM), 기업금융(IB), 운용 부문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이끌어냈다"고 했다.
현대힘스가 상장 첫날인 26일 역대 다섯 번째, 올해 두 번째 '따따블(공모가의 4배)'에 성공하며 성공적인 증시 데뷔를 알렸다.현대힘스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7300원) 대비 300%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489만9834주, 거래대금은 1419억원이었다. 시가총액은 1조169억원으로 코스닥시장에서 59위에 이름을 올렸다.앞서 올해 첫 공모주인 우진엔텍이 상장일인 24일 공모가(5300원) 대비 300% 오른 2만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현대힘스는 선박 및 보트 건조 업체로 선박 블록과 보강재 등 선
코스피가 26일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2470대로 올라섰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22포인트(0.33%) 상승한 2478.56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29포인트(0.50%) 내린 2458.05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상승세를 굳힌 후 소폭이나마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60억원, 6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은 홀로 388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