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새로운 광고 '구도일 캔 두 잇(GoodDoil Can Do it)'을 공개하며 'S-OIL랜드'를 소재로 긍정의 힘과 응원 에너지를 전달한다.19일 S-OIL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주유기 속 판타지 세상인 S-OIL랜드를 구현한 화려한 볼거리와 영상미가 특징이다.영상은 도심 한 주유소에 구도일 주유원이 반갑게 인사를 함과 동시에 주유기 속 세상인 S-OIL랜드로 전환되며 시작한다.S-OIL랜드는 다양한 역할의 구도일들이 존재하는 세 개의 가상의 섬(파워랜드·에코랜드·퓨처랜드)이 존재한다. 세 개의 섬에서 생산한 힘과
세계 최초로 순환 재활용(화학적 재활용) 제품을 상업화한 SK케미칼이 폐기물 수거·선별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과 만나 혁신을 추진한다. SK케미칼은 중국 상해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선도기업 ‘상하이 위에쿤(이하 리사이클 사업 브랜드명 러브리)’ 본사에서 중국 광동성 내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러브리는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전자기기 수거 및 재활용 기업 만물신생의 자회사로 중국 생활폐기물 수거 및 선별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현재 중국 37개 도시에서 연간 42만
석유화학 업계에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다운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을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인도가 새로운 시장으로 점점 주목 받고 있다. 높은 경제성장률과 낮은 석유화학 제품 자급률이 중국과는 정반대 조건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선형 저밀도 폴리 에틸렌(LLDPE) 등 각종 합성수지 수출에 있어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33.0%에서 올해 상반기 29.1%로 낮아졌다. 세부 제품별로 보면 LDPE는 같은 기간 48.5%
롯데케미칼이 친환경 소재 브랜드 ‘ECOSEED(에코시드)’를 론칭했다. 물리적, 화학적으로 재활용한 리사이클 소재(PCR, Post Consumer Recycled)와 바이오플라스틱 소재(Bio-PET, 생분해성플라스틱)를 ECOSEED 브랜드로 통합했다롯데케미칼은 “ECOSEED는 미래 녹색지구를 위해 가장 작은 단위부터 환경을 생각한다는 의미로, 이니셜 ‘e’를 씨앗에서 잎을 싹 틔우는 형태로 디자인하고 선순환을 상징하는 무한대 기호를 형상화했다”면서 “이번 소재 브랜드 출시로 플라스틱 리사이클 및 탄소 저감 가능한 그린비즈니
한화그룹 방산사업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임직원들이 올해로 75주년을 맞는 ‘국군의날’을 기념해 공동참배에 나섰다.양사는 18일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90여 명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에 참배하고 묘역 정화활동을 벌였다.특히 한화오션 임직원이 현충원 공동 참배에 나선 것은 지난 5월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처음이다. 국내외 전시회 공동 참가에 이어 묘역 참배까지 함께 나선 것이다.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들은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
폴란드 공군 FA-50GF가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데이즈 2023에 참가해 국산항공기의 우수성을 뽐냈다. 국산항공기가 NATO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폴란드와 지난해 9월 16일 FA-50 수출계약 체결 후 1년만에 이뤄낸 성과다.지난 16~17일(현지시간) 열린 NATO 데이즈 2023은 올해로 23회째이며 개최국인 체코를 포함해 미국, 영국 등 NATO회원국 16개국과 브라질,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이 운용중인 각종 군용기의 전시 및 비행 그리고 군사훈련등을 선보였다. 올해는 폴란드가
S-OIL이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 소재 소방청사에서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4억7000만원을 전달했다.18일 S-OIL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소방영웅지킴이' 협약 이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유족 위로금, 공상 소방관 치료비, 소방관 휴 캠프,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올해까지 18년 동안 3000여 명의 소방관과 가족에게 약 1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후원해 오고 있다.후원금은 공상 소방관 치료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으로 사
SKC 박원철 사장이 SKC 주식 1244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는 약 8만원으로, 1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이 이뤄졌다.박 사장은 지난해 3월 SKC CEO로 취임한 이후 원천기술 기반의 고부가 소재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에 주력해 왔다.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와 금리, 유가 등 외부 경영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CEO로서 책임경영 의지와 향후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SKC 최두환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자사주 매입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세계 최초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 '울산 ARC'를 비롯해 친환경 사업 관련 울산 지역에만 8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1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4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3 울산포럼'에서 "기후 변화 때문에 탄소 감축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생태계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은 앞으로 100% 재생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끌고 나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은 오는 2025년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인 연 6만
LG화학이 친환경 인증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 원료 내재화에 나선다.LG화학은 이탈리아 에니(ENI) SM과 손잡고 충남 대산 사업장에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인 에니(ENI) 그룹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바이오 연료,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지속가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NI SM은 HVO 중심의 친환경 연료 사업을 리딩하는 에니(ENI) 그룹의 자회사다.양사는 지난 2월 HVO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합
LIG넥스원은 구본상 LIG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마약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NO EXIT(노 엑시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노 엑시트는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 범죄 예방 온라인 캠페인이다. 경찰은 마약이 ‘공동체를 파괴하는 테러와 같은 범죄’라고 규정했으며, 이에 따라 ‘우리 사회에서 마약을 퇴출시키자’라는 국민 모두의 의지를 확산시키는 차원에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구회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
정부가 축석을 앞두고 석유제품 가격 점검에 나서면서 업계에 가격 안정화 노력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로서는 최근 유가 상승 흐름이 연말까이 이어질 기세라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또 산업부는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고가 판매 주유소를 선별하고, 고속도로 주유소 등에 대해 현장 점검에 들어갈 방침이다.이날 천 실장은 "석유제품은 국민 생활의 필수재인 만큼 국민경제 안정 차원에서 가격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Arion-SMET)이 미국 해병대 훈련장에서 성능시험을 치른다. 미 국방부로부터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세계 군용무인차량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미국 국방부와 해외비교성능시험(FCT)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초부터 3주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 섬 해병대 훈련장에서 아리온스멧에 대한 본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FCT란 미 국방부가 전세계 동맹국 방산기업이 가진 우수 기술을 평가하고 미군이 추진하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이 2023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13일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개발상사, 금호티앤엘 등 6개 계열사의 ▲기술/엔지니어 ▲IT ▲관리 ▲영업 ▲기획 ▲R&D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채용 절차는 이달 26일까지 서류 접수 후 인적성 검사와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다. 취업 준비생들은 금호석유화학그룹 부스를 방문해 선
SKC의 반도체 소재사업 투자사 SK엔펄스가 반도체 전공정 기초소재사업을 매각한다.13일 SKC에 따르면 SK엔펄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중국에서 운영중인 웨트케미칼 사업을 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회사 야커테크놀로지에, 세정사업은 투자전문회사인 선양신진에 각각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 대상은 SK엔펄스가 보유한 웨트케미칼 사업법인 지분 75%와 세정사업법인 지분 90%로, 약 880억원 규모다. 이사회 직후 SK엔펄스는 야커테크놀로지, 선양신진과 각각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웨트케미칼 사업을 인수하는 야커테크놀로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항공 엔진의 핵심소재 개발에 잇달아 나서고 있다. 해외 수입과 기술이전 제약이 큰 유·무인전투기 엔진을 소재부터 국산화해 자주국방을 강화하고 글로벌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무인기용 ‘TIT 1800K급 터보팬 항공엔진 저압터빈 내열합금 및 코팅 기술’ 개발 과제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2029년까지 49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과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스코, 한국재료연구원과 함께 연구개발(R&D)을 주관한다.
LG화학이 유럽 고객을 위한 맞춤형 밀착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LG화학은 13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시에 ‘유럽 CS센터(Customer Solution Center)’를 개관, 본격적인 고객 대응에 나섰다. CS센터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종합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조직이다.유럽 CS센터는 2021년 9월부터 약 500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지상 3층, 연면적 7400㎡(약 2300평) 규모로 지어졌다. 압출과 사출 등 고객사 양산 설비 수준의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금호석유화학이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청계천 생태학교에서 청계천의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고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12일 금호석유화학은 백종훈 대표를 비롯한 본사 직원 30여명이 모여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장마철 집중호우를 지나며 급격히 번식한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정화활동을 수행했다. 또 임직원들은 생태교란식물과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강의를 듣고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인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를 활용한 테라리움(화분)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했다.금호석유화학은 봉사활동을
차량용 요소수 사재기 현상에 환경부가 "재고는 충분하다"며 다시금 불안을 잠재우려 하고 있다. 하지만 주유소마다 천차만별로 다른 가격은 시장의 동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12일 환경부는 "11일 기준 주유소 유가 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요소수 재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3103개 주유소 중 3014개 주유소에 차량용 요소수 재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전체 주유소의 97%에 해당한다"고 말했다.환경부는 지난 8일 지난달 말 기준으로 국내 차량용 요소 재고량은 공공 비축분과 민간 보유분을 합쳐 60일 치 이상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신형 K9 자주포인 ‘K9A2’를 영국에서 전시한다. 호주에서 보병전투장갑차(IFV) 레드백 우선협상대상 사업자 선정, 폴란드에서의 유무인차량(UGV) 차세대 협력에 이어 영국 시장을 겨냥한 첨단 무기체계를 제시해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2~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글로벌 방산전시회(DSEI)에 참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5㎡규모의 전시관을 설치하고 자동화포탑, 고무궤도를 적용해 성능을 향상시킨 K9A2 자주포를 ‘K10 탄약운반차’, 모듈화 장약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