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에너지혁신 분야에서 사내‧외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에너지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10개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16일 한국동서발전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 효율과 절약 ▲IT기술 ▲신재생‧신사업 ▲안전‧환경 4개 분야에 대해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동서발전 직원과 학생, 일반인 등 총 129팀이 참가해 총 10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1위 수상 아이디어는 '소멸마을 인접 바다 해(海)상을 활용한 태양광 사업 개발업체 창업'제안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는 어촌마을의
울산에너지포럼이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방향과 분산에너지 연관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제12회 울산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16일 한국동서발전에 따르면 지난 15일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강당에서 열린 포럼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현제 원장은 '글로벌 에너지시장 전망 및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방향'이란 주제 발표에서 2050 탄소중립 등 에너지부문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황과 도전과제에 대해 설명했다.이어서 두 번째 연사인 울산연구원 이경우 실장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조성과 연관기업 생태계 구축'을 주
한국동서발전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15일 한국동서발전에 따르면 동반성장평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중소기업의 체감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동서발전은 이번 평가까지 총 12회 최고등급을 달성했다.동서발전은 지난해 중소기업의 신산업 전환을 돕는 '업의전환', 에너지‧IT분야의 청년인재를 위한 '원스톱 창업지원', 1대 1 맞춤형 구매상담회인 '찾아간데이‧온데이' 등의
한국동서발전이 한국에너지재단에 '신한동서햇빛드림펀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9820여 만원을 전달했다.15일 한국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 주성석 HD현대에너지솔루션 영업본부 전무, 김희송 신한자산운용 대체부문 사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신한동서햇빛드림펀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동서발전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투자하고 신한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태양광 사업 지원 펀드이다.이번 기부금 9820만원은 펀드참여 태양광 사업자들이
한국전력공사가 주파수 하락 등 전력계통 고장시 불안정한 계통을 신속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사전 계약된 고객의 부하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도입했다.15일 한전에 따르면 전력계통주파수가 비정상적으로 급격하게 하락하면 발전기 등 전력설비의 추가 고장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전력품질 문제로 반도체 등 고품질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심각한 손해를 끼칠 수 있다.발전기 정지 등 전력설비 고장 발생시 전력계통주파수가 59.55Hz 이하로 하락(평상시 60.0Hz 유지)하게 되면, 한전 변전소 내 저주파수계전기를 통
한국수력원자력이 1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체코 원자력 R&D 협력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주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차원에서 한국-체코 양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국제에너지공동연구 활동의 하나로 기획된 것으로, 양국의 원자력 분야 산·학·연 주요 인사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에서는 토마쉬 에흘레르 체코 산업통상부 실장과 홍영기 주 체코 한국 대사가 개회사를 통해 양국 간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연구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체코 공
한국동서발전이 '도시농업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 30명과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 20명이 함께 모여 친환경 나눔 텃밭을 조성했다.12일 한국동서발전에 따르면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는 도시 텃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 비영리단체로 울산광역시 지정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기관이다.친환경 나눔텃밭은 북구 화봉동 소재의 1000㎡ 규모로 친환경 비료와 생분해 비닐, 소금, 식초 등 천연 농약을 이용해 조성되며, 땅을 갈지 않은 상태에서 파종하는 방식으로 흙 속에 저장된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탄소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수확된 친환경 농
한국수력원자력이 11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원전산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운영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경과보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 16일 고도화된 설비 관리 체계인 ‘엔지니어링 체계’로 조직을 전환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사내외 원전 전문가들로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엔지니어링
한국전력공사가 이달 10일 시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 관련 중요시설에 공급되는 전력설비에 대해 특별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9일 한전은 지난 3월 4일부터 4주간에 걸쳐 전국 253개 선거구의 1만4259개 투표소와 254개 개표소 등 1만4766개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또 선거일에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개표소에는 상시 2중 전원과 비상발전기, 무정전전원급장치(UPS)를 포함한 4중 전원을 구성하고 투표소의 자동전환 비상등 설치 현황을 최종 점검했다.아울러 비상상황에 대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8~9일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규제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설계개념 ▲규제체계 및 안전조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식저장시설 및 용기의 설계와 인허가 방향 등 각종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한국동서발전이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1호기 증기터빈 설치 기념행사를 열었다.9일 한국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철무 포스코이앤씨 본부장, 홍성호 한국지멘스에너지 사장, 장병용 한국전력기술 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증기터빈 설치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국내 1호 연료전환 사업으로 기존 석탄화력 건설을 대체한 친환경 복합화력이다. 신재생 발전의 불규칙한 변동성을 보완해주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GE버노바의 가스파워 사업가는 충남 공주시에 건설될 한국서부발전(KOWEPO)의 공주 천연가스발전소에 GE버노바의 7HA.02 가스터빈과 H65 발전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8일 GE버노바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의 EPC기업 대우건설이 참여하는 국제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해당 사업은 한국서부발전의 노후 석탄발전소를 공주 천연가스발전소로 대체하는 내용으로, 500메가와트(MW)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수소 산업의 적절한 성장과 규모에 따라 수소 연료를 체적기준 최대 30%까지 혼합해 연소가 가능하
한국전력공사가 재난에 신속한 대응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한전 맞춤형으로 도입하고 확충해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통합 구축한다.8일 한전에 따르면 재난안전통신망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재난현장 지휘강화와 재난안전 관련기관 간 원활한 상호통신을 위해 행안부에서 구축한 700MHz 대역의 무선망으로, 한전도 참여기관으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으며, 한전은 PS-LTE 사용 목적에 따라 재난관리용, 현장안전관리용으로 구분하여 장비 확보기준, 통합 운영절차, 매뉴얼을 자체 신설했
한국수력원자력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8일 한수원에 따르면 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하였고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5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2호기를 운영하겠다”
한국전력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식품매장 업계, 냉장고 Door 제조사, 한국편의점산업협회 관계자 등과 함께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시행했다.5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2023년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편의점 등 업계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해 올해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인근 편의점을 방문해 냉장고 문달기 사업 내용을 홍보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전과 산업부는 2023년 대비 50
한국전력공사가 김동철 사장, 장길수 고려대 교수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류(DC)배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4일 한전에 따르면 직류배전은 직류부하에 직접적으로 직류전원을 공급하는 것으로, 전압등급과 전송용량에 따라 MVDC(Middle Voltage Direct Current)와 LVDC(Low Voltage Direct Current)로 나뉜다.포럼은 재생에너지 기반 직류전원 증가, 지역별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수립, IT산업의 급성장 등 최근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전력 공급방식 변화의 첫 걸음인 DC산업
한국수력원자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검토·개선 등의 각 단계별 실행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한수원은 2020년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최초 획득했으며, 지정현황을 정부 공공데이터포털에 제공하고 있다.한수원은 △재해경감 활동 문서체계 전환 △담당자 인터뷰를 통한 업무영향분석 △지역·기능·업무 특성을 반영한 리스크 평가 수행 △소요자원 대체전략을 반영한 복구계획 수립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차 충전기를 전력 수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요관리사업자인 그리즈위즈, 충전사업자인 SK일렉링크, 스칼라데이터, 티비유와 '스마트충전(V1G) 기반 전기차충전 국민DR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을 포함한 충전사업자는 고객 안내, 충전속도 제어, 전기차 소유자에게 참여실적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며, 수요관리사업자는 수요반응(Demand Respond) 자원 등록과 DR정보를 충전사업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DR은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소비자가 전기 사용을 줄이면보상을 받는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대규모 산불의 아픔을 겪었던 강원과 경북지역의 주요 전력설비 건설·운영 현장과 에너지신기술 활용 현장을 방문해 산불예방과 사업별 진행상황 등을 집중점검했다.3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달 31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현장 점검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고품질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에너지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경영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이는 김 사장이 그동안 강조해왔던 '에너지 신시대,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진행됐다.먼저 대규모 국가기간 전력
한국전력 전영상 상임감사 위원은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을 감사의 핵심가치로 삼고 한전의 재무건정성 회복에 감사역량을 집중한 결과 역대 최고의 감사 성과를 달성했다.2일 한전에 따르면 전영상 감사는 "조직의 부조리를 적발하고 예방해야 하는 업무 특성 상 감사인들에게는 한 단계 높은 윤리의식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절실하다"며 "회사의 위기를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기회로 바꿔내기 위해 나부터 노력하겠다"는 강력한 솔선수범 의지를 밝혔다.또 전영상 감사는 "관행으로 여겨지던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히 혁파하고, 국민과 직원들이 공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