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귀순 님 별세, 김강일(키움증권 감사총괄임원·감사부문장)·김강남(우리들치과의원 원장)·김강훈·김미영씨 모친상, 송호정·홍명희씨 시모상, 김우성씨 장모상=28일, 강원 춘천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30일, 장지 춘천 안식원. ☎ 033-254-5611
신한카드가 청년 일자리 지원에 앞장선다.신한카드는 사내벤처 아이즈(IZ)와 IT교육 스타트업인 팀스파르타 공동 주관으로 온·오프라인 직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최근 IT채용 트렌드를 반영해 코틀린, 노드JS, 게임 개발 등의 직무에 대해 핵심역량과 취업전략 등을 소개한다.특히 대전광역시 소재 한밭대학교와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전북대학교에서 개최해 취업 관련 서비스의 지역적 편중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도권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노력했다.또한 신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광고 업계에 자사 광고 서비스 ‘토스애즈’를 소개하기 위한 ‘토스애즈 인사이트 세미나(Toss Ads Insight Seminar for Agency)’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토스가 광고 업계를 위한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열고 토스애즈를 소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피플더테라스에서 열린 토스애즈인사이트 세미나엔 토스 이승건 대표를 비롯해 광고 업계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이승건 대표는 첫 번째 세션 연사로 나서 ‘쿠키리
정관장은 과일의 제왕으로 불리는 두리안을 맛있고 간편하게 줄길 수 있는 ‘굿베이스 두리안 구미젤리’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두리안은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풍부한 영양과 독특한 냄새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과일이다. 전 세계 두리안 수요의 90% 이상 차지하는 중국에서는 두리안 한 통 가격이 수박 한 통 가격의 10배 이상 비싸지만 부의 상징으로 떠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2022년 두리안 수입액은 40억달러(약 5조원)으로 5년전의 4배에 달한다. 특히 결혼 허락을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가족과 함께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찾아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27일 호반건설, 대한전선, 서울신문 등 호반그룹 임직원 가족 160여 명이 참여했다.호반사랑나눔이는 야행동물관의 노후된 외벽을 보수하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벽화는 ‘땅 밑 세상’을 주제로 그렸는데 지하에서 주로 생활하는 ‘네이키드몰렛(Naked mole rat)’의 서식지 보호의 의미를 담았다. 또한 초원에서 서식하는 아메리카들소를 위해 대동물관 울타리 내 620㎡ 면적(약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7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노량진1구역’ 재개발 총회에서 조합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90%인 538표를 획득하며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은 노량진동 278-4번지 일대에 부지에 아파트 2992세대, 상가 및 부대 복리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1조927억원이다.노량진 1구역은 노량진 8개 구역 중 규모가 가장 크고 한강뷰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또한 노량진역 1호선과 9호선, 장승배기역 7호선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함으로써 향후 미래 가치도 매우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 사업장에 자금을 투입하는 금융회사에 대해 건전성 분류를 상향하고 투자 한도를 한시적으로 완화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5월 중순 발표 예정인 'PF 정상화 방안'에는 이러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은행이나 보험사들은 당국이 제시하는 인센티브를 최대한 활용해 PF 사업장 재구조화를 위한 펀드 등을 조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들 금융회사는 적정 가격에만 사업장을 인수하면 추후 부동산 시장이 반등할 경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판단도 하고 있다.금융당국 관계자
지난해 외식업체 폐업률이 코로나19 시기보다 높아졌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28일 핀테크 기업 핀다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업체 81만8967개 중 폐업한 업체는 17만6258개로 폐업률이 21.52%에 육박했다.이는 5곳 중 1곳 이상 폐업한 것으로 지난해 폐업한 외식업체 수는 코로나19가 가장 극심했던 2020년(9만6530개) 대비 약 82.6% 급증했다. 폐업률도 재작년 16.95%보다 4.57%p 증가했다.이같은 수치는 코로나19 유행기던 2020~2022년 평균치 15.03%와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부제: 제33회 BNK경남은행 백일장 및 미술대회)’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마산로봇랜드와 울산대공원에서 동시 개최된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는 마산로봇랜드 사전접수자 5000명(울산대공원은 자유입장)을 비롯해 등 많은 지역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와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 등 내빈들도 참여해 가족 문화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참여 가족들은 댄스 공연 관람을 비롯해 타투 스티커, 인
SK이노베이션 노사가 협력사와 상생하자는 비전을 공유하면서 도입한 제도가 정부 정책으로 입안됐다.2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원·하청업체 간 복지 격차를 줄이고자 지난달 신설한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은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자율로 시행 중인 모델에서 착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상생연대 형성지원은 원청인 대기업 노사가 협력사의 근로복지 재원을 마련하면 정부가 사업주 출연분의 최대 100%, 근로자 출연분의 최대 200%를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대기업보다 낮은 복지 수준으로 구인난을 겪는 소규모 기업을 도와 원하청 격차를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2023 NH농협은행 여신연도대상'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여신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선발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NH농협은행 여신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2023년도 시상식에서는 총 52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으며, '대상'은 강릉교동지점 전지현 팀장이 차지했다.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 “작년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협은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방경만 KT&G 사장이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생산거점 확보를 위한 인니 2·3공장 착공식과 아태본부(CIC·사내독립기업) 방문, 현채인 간담회 등을 잇따라 진행하며,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28일 KT&G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州) 수라바야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방경만 KT&G 사장과 아디 까르요노(Adhy Karyono) 동부자바주 주지사, 안디 마울라나(Andi Maulana) 인도네시아 투자부 차관, 한종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상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임직원 참여 '점자 교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의 체계적인 점자교육 필요성 확대에 따른 점자교육 교보재 제작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지난 18일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2023년 점자 사용 능력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점자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 10명중 4명이 점자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점자 문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그
고금리 장기화 속에 가계와 기업의 자금난이 가중되면서 주요 은행의 자산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단순 평균 대출 연체율은 0.32%로 집계됐다. 전 분기(0.29%)보다 눈에 띄게 높아졌다.부문별로 보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분기 말과 4분기 말에 각 0.24%, 0.26%에서 올해 1분기 말 0.28%로 상승했다. 지난 2월 말에는 0.32%까지 오르기도 했다.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분기 말 0.30%에서 4분기 말 0.31%로 소
금융당국이 연체율 악화에 허덕이는 저축은행업권의 건전성 지표 관리에 나섰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에 대해 내달 3일까지 부실채권 수시상각 신청을 받는다는 공문을 보냈다.신청 대상은 추정손실에 해당하는 부실채권이다. 추정손실은 자산건전성 분류단계 중 하나로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해 손실이 확정된 여신을 의미한다.금감원과 중앙회는 분기말·월말 건전성분류 결과뿐 아니라, 신청기한까지 추정손실 분류가 확실시되는 채권도 포함해 수시상각을 실시하도록 독려했다.지난해 말 저축은행 연체율은 6.55%로 전년(3
삼성전자의 사운드 디바이스 신제품이 미국과 영국의 주요 테크 미디어로부터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삼성 사운드바 ‘HW-Q990D’를 ‘에디터스초이스’로 선정하면서 올해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돌비 사운드바라고 평가했다.뉴스워크는 해당 제품에 대해 “22개의 스피커와 업파이어링, 사이드 파이어링의 조합을 통해 영화·스포츠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에 한껏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테크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도 이 제품에 대해 ‘탑 픽 2024’를 부
최근 김밥과 치킨, 피자, 버거 등 외식 품목 가격이 잇따라 인상되면서 가정의 달인 다음달에는 외식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28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냉면, 김밥 등 외식 품목 8개의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최대 7% 인상됐다.가격 인상 폭이 가장 큰 외식 품목은 냉면으로 7.2% 올라 한 그릇에 평균 1만1462원이다.김밥은 한 줄에 3323원으로 6.4% 상승했고 비빔밥은 한 그릇에 1만769원으로 5.7% 비싸졌다.김치찌개 백반과 자장면은 각각 8000원, 7069원으로 4.
고금리 지속과 경기 침체로 올해 들어 경매 시장에 매물로 나온 공장이 늘었지만 수요는 줄면서 매물 3건 중 2건은 주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2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에서 진행된 공장·제조업소 경매는 총 709건으로 전년 동기(495건) 대비 4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분기 기준으로 보면 2021년(928건) 이후 3년 만에 최대치다.공장 경매 진행 건수는 지난해 1분기 495건, 2분기 589건, 3분기 538건, 4분기 666건 등으로 지난해 초부터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먹거리인 맞춤형(customized) 고대역폭 메모리(HBM) 개발에 속도를 낸다. 인공지능(AI) 시대에 고객의 요구가 갈수록 고도화되는 만큼 경쟁력 있는 맞춤형 HBM을 공급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기업인 대만 TSMC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TSMC와 협업해 HBM4의 개발과 첨단 패키징 기술 협력에 나선다.HBM은 베이스 다이 위에 D램 단품 칩인 코어 다이(core die)를 쌓아 올린 뒤 이를
이번주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둔화와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열리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마존, 애플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도 예고된 만큼, 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코스피는 2656.33으로 전주보다 64.67포인트(2.48%) 올라 앞서 4주 연속 이어진 하락세에서 벗어났다.지난주(22~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95억원, 개인은 4448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