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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기득권을 둘러싼 소상공인 단체간의 주도권 다툼으로 출범이 지연돼온 소상공인 연합회가 중소기업청의 중재로 갈등을 봉합하고 오는 3월 공식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소상공인연합회설립을 추진해온 단체들이 오는 26일 통합총회를 갖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10일 밝혔다. 그는 연합회설립이후 이후 중소기업청의 설립인가를 거치는 대로 오는 3월 중에는 정식 출범식을 갖고 명실상부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설립문제는 지난 1년간 난항을 거듭해왔다. 소상공인 단체들은 740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나아가 골목상권을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할 소상공인연합회 설립문제에 대해 원칙적으로 뜻을 같이하고 있
중소기업
박진호 기자
2014.02.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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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정부가 강도 높은 공기업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공공기관들이 납품단가인하압박 등 재무구조개선부담을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협력업체 떠 넘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10일 최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주요 공기업의 거래업체 대표 15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중소기업들이 공공기관과의 거래과정에서 이같은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에 따라 공공기관들이 중소납품업체들의 납품단가를 부당인하 하는 등 재무구조개선을 빌미로 불공정거래를 하고 있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설, 전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대표들은 납품단가 부당 인하, 불공정 계약 등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것을 건의하는
중소기업
박진호 기자
2014.02.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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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조아제약이 고용노동부의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정부·자치단체·민간 부문에서 일자리 친화·기술력 우수·재무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연1회 선정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청년들에게 알려 중소기업들의 구인난을 돕고 있다. 이번에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조아제약은 병역특례업체 신청시 가점(1점) 부여, 중소기업청년인턴, 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 강소기업 탐방, 강소기업 채용박람회 등 청년대상 예산사업 추진시 우선 선정기회 부여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유효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정부 지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박진호 기자
2014.02.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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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1.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A사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애로를 해외시장 개척으로 타개하고자 했으나,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격던 중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미국 시장을 공략, B사와 93만불의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2. 금형자동화 부품을 생산하는 C사는 수출이 전혀 없던 상태에서 2010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인 중국금형전을 통해 바이어를 발굴 8천불의 샘플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2년에 총 40만불의 수출을 하는 등 현지 바이어로부터 꾸준히 수출 상담을 받고 있다내수시장 침체에다 대외 불확실성 확대 등의 여파로 올해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중소기업 활로 모색을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을 강
중소기업
박진호 기자
2014.02.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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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기업들은 저렴한 인건비를 개성공단의 가장 큰 매력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탄났다.코트라가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27개사와 해외 16개국 해외투자가 18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개성공단 투자환경에 대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3%가 저렴한 인건비를 개성공단의 장점으로 꼽았다. 이어 임대비용(22%), 조세혜택(21%), 동북아에서의 전략적 입지조건(11%) 순이었다. 특히 북미와 유럽연합(EU), 국내 외국인투자기업들이 개성공단의 저렴한 인건비를 강점으로 꼽았으며, 중국과 일본 기업들은 조세혜택과 물류이점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또, 이들은 합작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성공단 투자를 추진한다면 합작투자 형태로 진출하겠다는 답변이 전체의 56%로 가장 많았고, 단독투자(
중소기업
박진호 기자
2014.02.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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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통상임금 산정 범위 확대와 근로시간 단축으로 중소기업들의 인건비 부담과 인력난이 심화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방 장관은 7일 오후 중기중앙회 이사회회의실서 열린 '2014년 주요노동이슈에 대한 간담회'에서 “고용률 70% 달성은 정부의 주요 목표이고, 사회 모든 부문의 노력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통상임금 산정범위 확대와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인건비 부담과 인력난이 심화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중소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인들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주요 경영애로로 납품물량 및 납기일 준수 곤란, 구인난으로 인한 인력부족, 가동률 저하로 인한 생산차질을 언급하며,
중소기업
박진호 기자
2014.02.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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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우량하면서도 유망한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숨겨진 알짜 강소기업의 채용계획정보를 한데 모아 서비스 하는 ‘히든스타’을 방문하는 구직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면 우량중소기업의 구직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인지도 및 우수인재 확보 기회를 넓히고, 구직자들은 안정성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람인 관계자는 7일 지난해 12월 히든스타 서비스를 시작하기 이전과 이후 한달간 중소기업채용공고 조회수를 비교한 결과 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채용공고 조회 수가 전보다 219%가량 크게 늘었고 밝혔다. 히든스타에 소개된 중소
중소기업
박진호 기자
2014.02.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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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네이버가 중소기업과 사회적배려기업 지원에 적극 나섰다. 네이버의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이하 NBP)은 7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및 사회적 배려기업을 지원한다고7일 밝혔다.NBP는 중소기업 및 사회적 배려기업들이 네이버 지식쇼핑 내에서 성공적으로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입점후에도 일정부분의 수수료 할인혜택을 제공 안정적인 운용을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또 입점 기업의 쇼핑몰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판매, 관리 교육까지 무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차로 네이버 지식쇼핑에 등록될 업체는 대구시에 소재한 총 100여 곳이지만 앞으로는 향후 매년 100개씩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서울산업통상진흥원), 경기(
중소기업
박진호 기자
2014.02.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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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들의 애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34개 시군을 기술닥터사업에 참여시키고 지원예산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는 31개 시군의 손을 빌려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찾아 해결해주도록 하고 지난해까지 16억원이던 기술닥터 사업 예산을 올해 32억원으로 두 배 늘려 740건 이상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우선 해당 분야 전문 기술닥터가 10회 이내로 기업을 방문해 무상으로 기술 애로를 해결해주는 ‘현장애로기술지원’을 기존 320건에서 640건으로 두 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시제품 개발 과제당 최대 1천800만원을 지원하는 '중기 애로기술지원'은 25건에서 67건으로, 시제품 검증을 위한 '시험분석지원'은 30건에서 40건으로 늘리기로 했
중소기업
박진호 기자
2014.02.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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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정부가 말로는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을 우대해 이들에게 돌아가는 몫을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하고 있지만 지난해 상당수 공공기관들이 중기제품 의무구매액을 줄이거나 심지어 몇몇 기관은 단 한 차례도 중소기업제품의무구매비율은 지킨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60%로 5년전의 70%에 비해 무려 10% 포인트나 떨어졌다. 5일 중소기업계와 민주당의 전순옥·김동철 의원실 등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판로지원법) 에 따라 매년 중소기업제품을 50%이상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이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들에 대해 의무구매비율을 부여했다. 그러나 상당수 공공기관들은
중소기업
박진호 기자
2014.02.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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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금융당국이 중소기업과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은행권의 금융상품 가입 강요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리감독 및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대출을 빌미로 펀드ㆍ보험 등 금융상품의 가입을 강요하는 일명 '꺾기' 관행이 사라질지 주목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오후 '은행업감독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전일 국무회의에서 '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현행 은행법은 협상력이 낮은 중소기업이나 저신용자에 대한 꺾기를 금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정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그 임직원 및 가족 등까지 대상을 확대한 '신종 꺾기'가 성행하면서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금융위가 지난해 중소기업 359곳을 대상으로 꺾기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중소기업
이지하 기자
2014.02.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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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제2개성공단건설을 추진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이에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들은 기존 개성공단 정상화도 빠듯한 상황에서 제2개성공단 추진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고 있다.김 회장은 지난 4일 신년기자간담회에서 "통일을 대비해 북한 진출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제2개성공단 설치를 추진하겠다"며 "입지적 조건을 따져봤을 때 해주나 남포 지역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기존 개성공단이 인력이 없어 잘 안되는 것이라며 인력이 풍부한 곳에 제2공단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와 관련돼 정부와 특별한 공감대는 없다고 말했다.하지만 이같은 김 회장의 발언에 현재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중소기업
박진호 기자
2014.02.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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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최근 정부가 발표한 '일하는 여성 생애주기 경력유지 지원방안'에 대해 중소기업계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5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논평을 내고 "그간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직장을 떠남에 따라 우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지원방안으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의 우수 인력유지 및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려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도 정부·근로자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인식으로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인사·노무관리 등 일부 기업경영 부담을 느끼는 영세 중소기업에서도 원활히 참여할 수
중소기업
박진호 기자
2014.02.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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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중소기업청은 생산성과 경영혁신 문제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의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선도하고 기술유출·방지를 위한 ‘2014년도 중소기업 정보화지원 및 기술유출방지사업 시행 계획’을 확정해 신청·접수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에는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 80억원 등 총 21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주조·금형·열처리 등 생산여건과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등을 중심으로 생산현장 정보화지원이 이루어진다. 한-EU FTA 발효 등 국제무역환경 변화로 원산지증명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원산지증명시스템 구축지원’이 시행되며, 전문인력이나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기업의 정보화지원을 위해 ‘경영혁신 플랫폼지원’도 본격화된다.또한 중소기
중소기업
박진호 기자
2014.02.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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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최근 아르헨티나·터키 등에서 촉발된 신흥국 금융시장불안은 중소기업들에게 은행 등에서 돈을 빌리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신흥국의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는 국내 채권과 주식시장의 불안으로 이어지고 이는 담보부족등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 등 금융권의 차별, 즉 대출문턱이 높아지게 된다는 점에서 신흥국 금융불안은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결코 ‘강건 너 불’이 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중소기업보호정책을 강력히 펴고 있는 정부는 신흥국금융시장불안으로 중소기업이 흔들려 우리경제가 타격을 받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 중소기업들에 대해 더욱 신용여력을 확보토록하고 은행 등 금융권의 중소기업차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중소기업
박진호 기자
2014.02.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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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중소기업에서는 정부의 시간선택제 일자리확산에 공감하는 측보다는 반대하는 쪽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은 무엇보다 임금부담이 늘어나고 직무 직무적합부족과 연속성단절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게된다고 우려하면서 시간선택제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간선택제 일자리와 일·가정 양립 관련 기업의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기업의 44.6%가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산'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중소기업들은 공감도가 대기업에 비해 떨어졌다. 제조업에서도 공감도가 비제조업에 비해 낮았다. 대기업의 공감비중은 47.9%에 이른데 비해 중소기업의 경우 공감하지 않는다는 비중에 46.5%
중소기업
박진호 기자
2014.02.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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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국내 수출기업들은 올해 인건비·원부자재 상승 등에 따른 가격쟁력 약화를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원이 우리나라 수출기업 958곳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인건비·원부자재 상승에 의한 가격경쟁력 약화'가 전체의 29.0%를 차지하며 올해 수출 위협요인 1위로 꼽혔다.이어 '중국·일본 등 경쟁국의 시장 잠식(21.2%)', '미국의 출구전략 시행에 따른 파장(18.0%)', '신흥국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12.5%)', '중국 경기 둔화(9.7%)', '유로존의 재정 및 금융 불안 지속(9.6%)' 등 순이었다. 반면 수출기업들은 올해 수출 기회 요인으로 '미국·유로존 등의 선진국 경기 회복(37.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중소기업
박진호 기자
2014.02.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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