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620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총 41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37~59㎡ 총 30실 규모이다. 이중 아파트 전용 84㎡ A타입 16세대, 84㎡ B타입 72세대, 84㎡ C타입 55세대와오피스텔 전용 37㎡ 15실, 59㎡ 15실을 일반분양한다.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세대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용 84㎡ A타입과
GS건설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로 구성되는 광주 북구 최대 규모 단지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13가구 ▲59㎡B 45가구 ▲75㎡A 210가구 ▲75㎡B 40가구 ▲75㎡C 10가구 ▲84㎡A 90가구
대우건설이 평택에 공급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정당 계약을 마치고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일정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신축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 199세대 ▲84㎡ 644세대 ▲122㎡A 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원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DL건설은 지난달 28일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 ‘A-(안정적)‘ 등급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후 시장지위 상승 및 사업규모 확대가 일어나고 있다”며 “낮은 차입부담 및 양호한 사업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지난해 DL건설의 총 자산은 1조9836억 원로 2조 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 또한 92.8%를 기록했으며, 7233억 원 규모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는 등 업계 선도 수준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대규모 리빙 페스티벌 ‘쌤페스타’ 진행 3주차를 맞아 인기 상품 Top 3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쌤페스타는 결혼이나 이사 등 인테리어 수요가 높아지는 시점에 맞춰 매 년 2회 가구∙인테리어 공사∙리빙상품에 대한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한샘의 시그니처 프로모션이다. 한샘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쌤페스타를 통해 한샘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1400여종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행사가 시작된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간 한샘몰 누적 주문 금액은
DL이앤씨는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에 이어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수주해 시공 중이라고 5일 밝혔다.국립새만금수목원은 전북 김제시 새만금지구 해안 간척지에 150ha(150만㎡) 규모로 들어선다. 간척지에 조성하는 국내 최초의 수목원으로, 매립된 황무지 땅에 1014종, 총 62만본의 식물을 식재한다.특히 이 수목원은 전 세계 해안 및 도서 식물자원을 주제로 한 해안형 수목원을 테마로 한다. 지역 어부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표현한 공간 및 시설물 디자인을 적용하며, 간척지 토양의 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 등도 마련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최근 동반성장을 위해 서울 마포구 효성해링턴스퀘어에서 협력업체 간담회를 진행했다.5일 효성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태균 신임 대표이사, 진흥기업 경영진, 협력업체 33개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시장동향 분석 ▲미래 사업방향 논의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 동반성장을 위한 주제로 토의했다.이 자리에서 진흥기업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에게 안전관리 중점추진 사항을 소개하고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당부했다.협력업체 중 품질∙안전∙공정관리에 신경 쓴 우수 협력업체 2곳을 선정해 올해
롯데건설이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선보이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분양을 이달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위치한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236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총 3개 블록으로 나뉘어 ▲1BL(929가구, 전용면적 114㎡~233㎡) ▲2-1BL(915가구, 전용면적 121㎡~166㎡) ▲2-2BL(928가구, 전용면적 84㎡~166㎡)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단지는 대형 호
‘허윤홍 체제’로 전환한 GS건설이 국내 주택 부진에 대응해 해외 플랜트 수주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체질개선에 한창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들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6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플랜트를 수주한 반면, 국내에서는 수년간 공들인 사업장에서도 발을 빼고 있다.해외건설협회 종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GS건설은 2월까지 3건의 해외 수주를 거둬 누적 수주액 2억2384만달러(한화 약 3025억원)로 한국 건설사 중 2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해에는 해외수주 7건, 9억6930만달러(약 1조3100억원)로
포스코이앤씨가 4일 인천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근로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안전과 임금지급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나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전국 건설업의 임금체불이 2022년 12월 대비 2023년 12월에 49.1%나 증가한 점과 안전사고가 다발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발주 현장에만 한정하여 운영했던 노무비 구분 지급 의
지난달 건설업 체감경기지수가 전달에 비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방 건설사들의 체감 지수는 60선에 머무는 등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3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73.5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건설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한 경기실사지수로,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웃돌면 그 반대를 의마한다.CBSI는 지난 1월 전월 대비 8.5포인트 하락한 이후 2월(
지난주부터 반등한 서울 아파트값이 이번 주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경기 및 지방 아파트에서 계속된 가격 하락으로 전국 기준 아파트값은 19주 연속 내렸다.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4월 첫째 주(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5주 연속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지난주(0.01%) 반등한 서울 아파트 가격은 이번 주에도 0.02% 올랐다.부동산원은 지역·단지별로 상승과 하락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가운데 급매물이 소진된 후 매도 희망가가 유지됨에도 불구하고 매수 문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가격이 상승 중이라고 진단
LH는 4일 경기도교육청과 ’LH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공무원 기숙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기도 저연차 청년 공무원 등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사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LH는 보유 중인 소형 장기 미임대 주택을 청년 공무원 등에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경기 양주시 소재 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지역과 공급물량을 상호 협의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이한준 LH사장은 “미래세대 교육을 책임질 저연차 청년 공무원분들의 정주여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중인 태영건설이 시공 중인 아파트 단지들이 당초 일정대로 차질 없이 입주를 진행이라고 4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시공 중인 다른 아파트의 수분양자들의 입주 지연 우려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4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의 ‘용인 드마크데시앙’은 지난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입주 시작 4일 만에 30%의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다.‘용인 드마크데시앙’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 8구역을 재개발하는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최고 37층, 8개 동에 총 1308가구
SK에코플랜트가 자원순환 분야 디지털 기반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SK에코플랜트는 현재 운영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스템 '웨이블 서큘러'에서 ‘생산자책임재활용(EPR)제도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EPR제도는 상품이 판매된 이후 발생하는 폐기물의 회수 및 재활용까지 생산자의 책임으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2003년 마련된 것으로 정부는 포장재(종이팩, 캔, 합성수지, 유리병 등)와 특정 제품군(전지, 타이어, 건설자재 등)을 재활용의무대상 품목으로 지정해 실시해 오고 있다.EPR제도는 재활용 의무가 있는
LH는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기업성장센터에서 세계은행(이하 WB)과 “균형발전 및 도시재생 사례보고서” 발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LH와 WB가 협업해 한국의 도시개발 노하우와 사업모델을 배우길 희망하는 나라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첫 번째 공동 작품이다.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의 도시개발 역사 ▲한국전쟁 이후의 급속한 경제성장 및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한 수도권 과밀화 문제와 지역간 불균형 해결방안 ▲공공주도 신도시 개발, 행정복합도시를 비롯한 혁신도시 건설 ▲포용적 도시재생
정부가 지방소멸·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4대 권역(충청권·광주전남권·대구경북권·부산울산경남권)에 초광역 메가시티를 조성하는 전략 추진한다. 메가시티를 중심으로는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같은 교통망을 구축해 지역 분산을 유도한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년) 수정을 위한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토 공간전략'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국토종합계획은 국토계획의 가장 상위 개념이다.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뒷받침하는 도로, 철도, 공항, 산업단지, 관광단지 등 각종 사회기반시설 건
총선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 등으로 미뤄졌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이달 4만 가구에 육박하는 규모로 쏟아진다. 또 다자녀 특별공급 완화, 신생아 특별공급, 부부 중복청약 허용 등 30·40 세대가 수혜를 받는 대규모 청약제도 개편으로 청약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4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456개 단지, 4만825가구(일반분양 3만49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동월(1만5192가구)과 비교하면 169%나 급증한 수치다.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개편 등으로 미뤘던 분양이 재개된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일반분양만 비교하면 지
DL이앤씨를 이끌 새 대표이사로 서영재(57) 전 LG전자 전무가 내정됐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전날 서 내정자를 신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서 내정자는 내달 10일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전망이다.서 내정자는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LG전자에 입사해 TV·AV·IT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기획·재무·경영 업무를 두루 담당해 '전략기획통'이란 평가다.또 LG전자 비즈니스 인큐베이션(BI) 센터장을 역임해 전기차(EV) 충전, 헬스케어, 홈피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 제2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개정·시행에 따라 개설된 교육 과정이다. 2024년 제2회 사전교육은 7월22일부터 8월 1일까지 9일간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집합교육으로 개설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교육 대상자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교육에 관한 규정'에 따른 대상자에 한하며, 교육 신청은 6월3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