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지마켓)이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를 80% 이상 대폭 인하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혜택도 새롭게 선보인다. 연회비의 3배에 달하는 현금성 캐시(스마일캐시)를 지급하고 멤버십 1년 무료 연장 혜택까지 추가로 제공한다.26일 G마켓에 따르면 이번 멤버십 연회비 인하 이벤트는 5월 2일 오전 7시부터 6월 3일 오전 7시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에 가입하는 신규회원이 대상으로 기존 3만원이었던 연회비를 84% 인하한 49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베트남 꽝지성, 주한베트남대사관과 함께 '베트남 꽝찌성 비즈니스·투자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꽝찌성 대표단 방한을 계기로 꽝찌성의 투자환경과 산업기반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고 꽝찌성 정부 관계자와 우리 기업인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는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 ▲보 반 흥 꽝찌성 인민위원장을 비롯한 꽝찌성 대표단과 국내 기업인 7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꽝찌성 현지 진출전략, 경제특구·산업단지 소개와 현지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AI 기반 NFT 플랫폼 ‘Batching.AI(배칭.에이아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Batching.AI'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NFT를 생성한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인터체인 플랫폼 HAVAH(하바)의 'KIKI' NFT 프로젝트 협업을 진행했다. 이용자는 ’Batching.AI’ 공식 사이트에서 명령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독창적인 테마, 의상 등이 반영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보유한 NFT 컬렉션을 재창조하거나 Batching.AI가 서비스
하나증권은 지난 25일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강남 호텔에서 '하나 글로벌 스케일업 캠프'를 개최하고 성균관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국내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하나 글로벌 스케일업 캠프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안선종 하나벤처스 대표이사, 관계사인 하나은행과 하나벤처스에서 투자를 담당하는 임직원,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있는 81개 기업의 대표이사(CEO), 최고재무관리자(CFO)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 하나증권은 국내외 경제 전망을 분석하고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포스코발 협동로봇 매출에 시동을 건다. 포스코 물량을 받아내기 위해 공격적인 생산케파 증설을 위한 투자 전망도 내비쳤다.26일 뉴로메카에 따르면 포스코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철강 자동화 및 이차전지 생산 공정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밝혔다.뉴로메카는 지난 23일 포항시청에서 포스코와 이차전지 사업을 위한 협동로봇 자동화 공정 프로젝트의 협업에 들어간다. 각각 15억씩을 투자해 로봇공동연구소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그동안 조리 공정의 자동화로 F&B 분야나 의료로봇 분
NH농협은행 홍명종 준법감시인과 준법감시부 임직원 일동은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소재 오이농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참가자들은 오이 순 올리기, 환경정화 작업 등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홍명종 준법감시인은 “영농철을 맞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농촌지원 활동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녀공장과 클리오 등 국내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뷰티 중소 브랜드들이 미국와 일본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장에 나선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올해 7월, 미국 최대 규모의 뷰티 멀티숍 ‘얼타(ULTA)’의 오프라인 매장 470개에 입점할 예정이다. 마녀공장이 새롭게 입점하는 얼타는 미국 뷰티 전문 유통업체중 가장 많은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 최대 규모 플랫폼으로, 전 세계 뷰티 브랜드들이 진입을 목표로 하는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마녀공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300개 매장에 입점하겠다고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부터 일반주주들이 참여하는 '열린 기업설명회(IR)' 형식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일반주주들의 궁금증을 사전에 취합해 경영진이 직접 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국내 금융사 중에서는 메리츠금융이 처음으로 시도한다.구체적으로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메리츠금융지주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일반주주들의 질문을 취합한 뒤 다음 달 14일에 있을 컨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할 예정이다.메리츠금융그룹은 '대주주의1주와 개인 투자자의1주는 동등하다'는 철학 아래서 그동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이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하면서 분양시장 곳곳에서 추가 노선이 개통되는 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역과 인접한 주상복합 아파트 '동탄역 롯데캐슬'의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21억원에 거래된 후 5개월 만에 1억원이 오른 것이다.동탄역은 GTX 중에서 첫 개통한 수서~동탄 구간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 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택 가치를 밀어올렸단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분양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채권시장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올 들어 개인이 4개월 여간 사들인 채권 순매수액은 15조원을 넘어서며 작년 한 해 순매수 규모의 40%에 달한다. 반면 연 3% 중반대로 떨어진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한 달 만에 13조원이 줄어드는 등 뭉칫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채권을 15조2878억원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순매수액(37조5620억원)의 40.70%에 해당하는 규모다. 구체적으로 개인들은 국채를 4조96
KB국민카드는 글로벌 자회사 진출 국가의 취약 분야 및 지역 대상 공급되는 자금 차입 지원을 위해 IFC(International Financial Corporation·국제금융공사)와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KB국민카드가 지급보증을 지원하는 이번 차입은 IFC를 통해 인도네시아 법인 KB FMF(KB Finansia Multi Finance) 및 태국 법인 KB J Capital에 3년 만기로 각각 1억달러, 5000만달러 규모의 현지 통화로 제공된다.차입된 자금을 통해 KB FMF는 인도네시아의 중소기업 금융대
한국투자증권은 기업 오너와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오너스포럼(Owners Forum)'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오너스포럼은 올해 10월 28일까지 월 1회 과정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한국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 주관 하에 ▲글로벌 정치경제와 금융시장 전망 ▲인구 변동에 따른 미래 소비시장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상업용 부동산 투자와 자산승계 전략 등 분야별 석학들과 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경영
건설 업계가 공사비 증가와 국내 주택 침체로 혹한기를 맞은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1·2위의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은 나란히 호실적을 거뒀다. 양사는 각각 국내·해외에서의 매출을 바탕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섰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은 10조7985억원, 영업이익은 7123억원이다.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11.2% 성장했다.눈길을 끄는 것은 매출 5조5840억원, 영업이익 3370억원을 올리면서 실적을 견인한 건설 분야다.실적 발표 이전 증권가에서는 삼성물산의 올해 1분기
한국수력원자력이 25일(현지시간)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체코 현지에서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두 나라의 수소산업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이어진 상담회에서는 우리나라 10여개 기업과 체코 40여개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미팅에서 각 기업의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한수원은 이번 포럼에서 Petr Mervart(페트르 메르바르트) 체코 산업부 수소특사를 만나 체코의 수소 정책, 현지 수소산업의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연금상품인 '신한마음편한TDF(타깃데이트펀드)' 시리즈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는 2017년 출시 이후 7년 동안 운용되고 있는 신한자산운용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TDF 시리즈다.26일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는 연초 이후 800억원 수준의 순증을 보이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자금 유입의 가장 큰 요인으로 우수한 성과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장기운용능력을 아우르는 성과지표인 3년 성과에서 지난해 1월 이후 1위를 유지 중이다. 업계 대표
LG화학이 중국시장에서 데상트와 손잡고 친환경 소재 협력을 강화한다.LG화학은 25일 중국 상해 차이나플라스 행사장에서 데상트와 ‘친환경 브랜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 하반기 출시되는 신발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키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친환경 BCB(Bio-Circular Balanced) POE(폴리 올레핀 엘라스토머)·EVA(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고무 제품을 공급하면 데상트는 신발 깔창에 LG화학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BCB 제품은 폐식용유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다. LG화
신한카드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신한카드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 도서관'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목표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도서관이다.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화단을 가꾸는 등 도서관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해당 지역아동센터가 도심에 위치해 주변 높은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나무, 꽃, 채소를 직접 가
한화솔루션이 올해 1분기 태양광의 수익성이 둔화되고 케미칼의 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2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하자 증권가는 한화솔루션의 목표주가를 줄하향했다.한화솔루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3929억원, 영업손실 2166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8%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사업 부문별로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7785억원, 영업손실 187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시장에서 공급 과잉 여파에 따른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와 판매 가격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수익성이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둔화가 생각보다 더뎌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 성장률이 큰 폭으로 꺾이면서 경기는 침체하고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 침체)'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시장의 기대보다 높을 것이라는 예상에 금리 인하 전망에 암운이 드리우면서 증시는 일제히 급락했다.2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은 연율 1.6%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3.4%)와 비교할 때 성장률이 반토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25일 주거취약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우리자산신탁 이종근 대표,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했다.이번 사업은 2023년말 우리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으로 진행하는 지정기탁사업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우리자산신탁의 기부금으로 양천구 소재 노후주택 등 주거 취약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한다.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동산신탁사의 업무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