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디지텍은 조선기자재 및 항해통신장비 전문 제조업체로 ‘94년 설립 이후 15년간 동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혁신 노력으로 경쟁력을 높여 왔으며, 특히 100% 수입에만 의존하던 해양기상관측부이를 100%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외화절감 효과에 기여하였으며 지난해 23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이 회사는 해운회사 선박 및 한국 국적선의 실시간 전세계 선박위치, 선사 선박 위치 감시시스템 국산화 개발 및 선박, 요트, 레저 선박 실시간 위치 감시, 안전감시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선박의 안전성 제고에 기여하였으며 국내 최초 선박용 VSAT 위성 수신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같은 성과는 ‘98년도에 설립된 해사정보통신연구소에서 국내외 최고수준의 조선기자재 및 항해통신장비를 만들려는 노력과 매년 매출의 10%를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장 대표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외에도 이 회사는 조선해양기자재 공동 연구기반 조성사업에 참여하여 2000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조선기자재 및 항해 통신장비개발에 매진한 결과 국내 조선기자재 및 항해 통신장비 기술을 선도하고 그 기술성을 인정받아 국내 대기업 뿐 만 아니라 일본, 미국, 프랑스, 중국 등 세계 21개국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장 대표는 부산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신규 벤처 사업들을 위한 멘토 역할 수행, 베트남 불우 청소년 학자금 수여 및 민간교류 지원을 통한 국가이미지 제고 등 사회적 책임에도 힘쓰고 있다.

장철순 대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최고의 인재와 축적된 해양 이동체에서의 정보기술 및 검증된 정보 기술력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고객에 대한 밀착 서비스를 더욱 가속화하여 글로벌 해양 이동체에서의 최강자”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