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오리온 제3익산공장에서 올해 1월 12일 제조·생산된 초콜릿가공품 ‘초코바크런치’ 제품(유통기한: 2011년 1월 11일)에서 세균수가 기준보다 초과 검출되어 회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에서는 1g당 4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기준: 1만/g이하)됐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제조사로 연락해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해당업체는 1월 생산 물량 전체에 대해 자진 회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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