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자금관리 및 e금융IT서비스기업인 웹케시(www.webcash.co.kr)는 금융 기관 직접 연결을 통한 금융 계좌 통합조회서버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여러 금융기관의 금융자산을 통합하여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계좌통합조회서비스’에 관한 것이다. 이번 기술은 고객과 금융기관을 직접 연결하고 데이터 전문을 교환하는 기술을 도입하여 거래 안전성과 유지보수 용이성을 대폭 강화했다.

통합계좌조회서비스는 예금, 적금, 대출, 신용카드정보뿐만 아니라 주식, 펀드, CMA 정보도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다양한 금융자산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의 보안성 심의를 거쳐 안전하며 정확하다.

현재 특허 기술은 네이버 내 ‘통합계좌조회’(http://acct.naver.com)에 적용되어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통합계좌조회서비스는 기술적 측면에서 매우 안정적이고 정확하며, 2010년 3월 현재 약 30만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금융분야에서 다른 포털 사이트와 차별화되는 효자서비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