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전자신문사와 공동으로 ‘소셜 비즈니스 인사이트 2010’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글로벌허브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차세대 게임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소셜 미디어와 스마트폰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카이스트 한상기 교수의 사회로 열린 오프닝 토크쇼에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패러다임 시프트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청와대 김철균 국민소통 비서관, 드림위즈 이찬진 대표, 지온인베스트먼트의 허진호 이사가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어 키노트 연설에서는 이찬진 대표와 허진호 대표가 각각 ‘트위터와 스마트폰을 통한 기업 커뮤니케이션 혁신’, ‘또 다른 기회의 땅 -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주제발표를 맡았다.

다양한 전략사업과 수요예측,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된 오후 트랙에서는 창업투자회사의 투자전문가들이 대리 참여해 새롭게 떠오르는 소셜게임 분야에서의 효율적인 펀딩에 대한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여명의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가해 트위터, 스마트폰, 소셜 게임을 활용한 새로운 소셜 비즈니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중소기업신문 이재경 기자 leejk@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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