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주가 폭등에 힘입어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15분 현재 머스크 CEO의 순자산이 1885억달러(약 206조원)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15억달러(약 1조6000억원)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CNBC방송 집계로도 머스크의 순자산이 1850억달러(약 202조원)로 1840억달러(약 201조원)의 베이조스를 넘어섰다.

지구촌 최고 부자의 타이틀이 바뀐 것은 3년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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