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속 정부의 잇따른 강력 규제로 주택시장에 추가 투자하기 힘든 상황에서 틈새상품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풍부한 임대수요가 있어 안정적인 수익이 날 수 있는 지역 내에서 선보이는 수익형 부동산을 눈 여겨 볼만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대표적으로 유명 관광지나 업무지구, 관공서 등이 들어선 지역을 꼽을 수 있으며, 공무원, 직장인, 관광객 등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공실 위험이 적다.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풍부한 임대수요를 바탕으로 불황기에도 매맷값이 하락할 위험이 적고 환금성 또한 우수하다. 

여기에 개발호재 등이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재개발이나 교통망 확충 등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호재를 품은 지역의 경우 임대수익은 물론 향후 높은 시세차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대규모 이용객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에서 선보인 수익형 부동산은 신규분양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 해운대 중동에서 분양된 ‘해운대 중동 스위첸’ 오피스텔은 국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부산 해운대 해변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평균 9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한 곳인 중구에서 선보인 도시형 생활주택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또한 최고 34.9 대 1, 평균 10.6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더베이먼트 항공조감도
더베이먼트 항공조감도

이러한 가운데 부산 중구 남포동 6가 97-2 외 3필지에서 대규모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더베이먼트-비프애비뉴 99’ 생활형 숙박시설이 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시행수탁은 아시아신탁이고 계담종합건설이 시공하며 도담산업개발이 시행 위탁사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357실 규모로 A타입 153실, B타입 136실, C타입 68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에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객실은 지상 4층부터 조성된다.

더베이먼트는 부산의 경제•교통•관광의 새로운 중심인 남포동 BIFF(부산국제영화제) 거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복합수익형 컴팩트 하우스다. 이 지역은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로 묶여 있으며, 기존 해운대와는 다른 재미요소를 가진 핫플레이스로 비상하고 있다. 

단지는 BIFF거리, 국제시장 등 1일 32만여 명의 초대형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초특급 관광입지를 지녔으며, 북항 재개발 사업, 부산롯데타운타워(예정) 등의 대규모 개발 비전까지 갖춰 향후 풍부한 배후수요와 꾸준한 임차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에서 약 50m 거리에 불과한 초역세권에 들어서며 부산역 국제여객터미널, 송도트램선(예정) 등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BIFF거리,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깡통시장, 롯데백화점 등 다수의 쇼핑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있어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용두산공원, 자갈치크루즈, 송도해상케이블카, 자갈치해상버스(예정) 등도 가까워 원스톱 레저도 누릴 수 있다.

트렌디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먼저 내부 3층에 들어설 커뮤니티 시설로는 북카페, 피트니스 센터, 로비라운지, 회의실, 코인세탁실 등이 있으며 루프탑에는 BBQ존, 바앤키친존, 캠핑존 등이 조성된다. 조식&뷔페, 컨시어지, 버틀러, 컨퍼런스, 발레파킹 등 스페셜 서비스도 제공돼 이용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객실 일부 세대에서는 오션뷰가 가능하며, 내부는 전 호실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보다 넓은 공간활용을 도모했다. 2.6m의 높은 천정고, 고품격 마감재, 고급 빌트인 시스템 등으로 품격 있는 프리미엄 공간이 구성된다.  더베이먼트 홍보관은 부산 동구 초량동 1143-16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적용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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