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앙 효자스카이포레 투시도
데시앙 효자스카이포레 투시도

전세난 장기화에 대기수요가 매수로 돌아서면서 매매가격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첫째 주 전국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2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0.23% 올랐으며, 특히 지방의 경우 상승률이 0.3%로 전국 평균 및 수도권 평균을 웃돌았다. 업계에서는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차라리 집을 사자’며 주택 매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도시 집값이 치솟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의 LH세븐팰리스(560가구, 2013년 12월 입주) 전용 84㎡D 타입은 지난 12월 최고 4억3250만원에 실거래가 이루어졌다. 같은 해 1월에는 최고 2억8600만원에 거래된 타입이다. 1년 사이 1억4650만원의 웃돈이 붙은 것이다.

내년(2022년)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효자동1가 ‘힐스테이트어울림효자’(1248가구) 전용 78C㎡ 타입 분양권도 지난해 11월 최고 4억3993만원에 실거래가 이루어졌다. 1년 전인 지난해 1월에는 최고 3억2544만원에 거래된 타입이다. 1년만에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올해 1월엔 시세가 3.3㎡당 약 1350만원에서 1450만원선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방 시장에 내 집 마련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주시 완산구에 들어서는 ‘데시앙 효자 스카이포레’ 지역주택조합에도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시앙 효자 스카이포레 지역주택조합은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138-6번지와 효자동 1가 218-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에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76㎡로 구성되며 총 582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효자동∙삼천동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인근에 오성 대우, 삼천 주공3단지, 세경, 효자 주공 등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어 신흥 주거지역으로의 변모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데시앙 효자 스카이포레 지역주택조합이 가진 다양한 프리미엄도 눈여겨볼만하다. 먼저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한 만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서부시장, 홈플러스, CGV, 효자몰 등 대형마트 및 중심상업시설을 차량 5분 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고 효자 2동 주민센터, 미르 아동병원 등 관공서, 병원도 도보 거리에 있다. 단지 앞으로 전주 교통의 중심 백제대로가 자리해 전주 시내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전주 전역을 연결하는 최다 버스 노선이 경유하는 정류장도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학군도 좋다. 도보 10분 내에 효자초•삼천초•완산초•효정중•효문여중 등 초•중•고가 자리한다. 명문 자립형 사립학교 상산고 또한 직선거리 1km 내에 있고 삼천도서관이 인근에 자리한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곰솔나무 길공원, 곤지산이 도보 3분 거리로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으며 완산팔경 중 하나인 곤지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388-1 일원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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