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를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거제 지역 내 최대규모의 단일 브랜드타운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L이앤씨(DL E&C, 구 대림산업)는 오는 2월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서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2019년 10월 분양한 1차 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이하 유로아일랜드)’는  당시 1순위 청약에서 4년만에 거제 내 최다 접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약 두 달여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이러한 e편한세상의 인기는 시세에서도 증명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전용면적 84.89㎡ 타입 25층 세대의 분양권이 지난해 11월 4억537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3억5270만원) 대비 약 1억원이 상승했다. e편한세상 브랜드의 높은 가치에 힘입어 불과 1년 사이 약 1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 거제에서 신규 단지를 다시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모인다. 이번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111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먼저 공급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총 2162세대 규모의 거대한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 84~99㎡ 면적으로 구성된다. 1차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혁신 주거 평면 C2 하우스뿐 아니라 특별한 일상을 누리는 고품격 커뮤니티 등이 적용될 예정으로, 거제 내부 수요는 물론 전국 투자자들까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분양을 앞두고 지난 12월 사전홍보관에서 설문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1차 때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수요자뿐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까지 방문해 설문에 참여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했다. 이에 방문객들은 경품은 물론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설문이벤트도 진행중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현재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 인근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분양정보 안내 및 간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카페’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VIP 멤버십 서비스도 진행한다. 멤버십 회원은 청약을 신청해 당첨 후 계약까지 체결할 시 특별한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홍보관은 거제 빅아일랜드 내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