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둔 9일 SK네트웍스가 서울 강동구 지역 12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온기 어린 도시락을 전달했다.

SK네트웍스는 강동구청과 협력해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는 SK그룹이 안전망 구축 연장선장에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활동이다. SK네트웍스는 이번 강동구 도시락 나눔을 통해 본격적인 프로젝트 활성화에 나섰다.

이에 앞서 SK네트웍스와 강동구청, ㈜요리인류는 지난 3일 협약식을 갖고 구내 복지시설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가구에 총 17회에 걸쳐 2000여개의 도시락을 지원키로 했다.

SK네트웍스는 자사 역량 및 주변 네트웍을 활용한 협업 등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투자사들과 함께 참여해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네트웍스의 호텔 사업 브랜드인 워커힐은 지난달 25일 광진구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끼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