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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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펼친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오는 11일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 협약을 맺고 데이터 구매·가공·AI 솔루션 이용을 지원한다.

구매바우처 1200건, 일반가공 바우처 480건, AI 가공 바우처 900건 등 총 2580건에 1230억원이 투입된다.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예산 150억원을 들여 158개 행정·공공기관의 공공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센터로 전환하는 사업도 착수한다.

전시회는 무공해차 중심 모터쇼와 신차발표회, 시승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현대차와 기아차 등 100여개사 이상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전설계·콘텐츠 분야에 대한 대국민 공모전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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