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 홈페이지 캡처
사진/부산시 홈페이지 캡처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8일부터 '라이브 커머스 및 온라인 판매기획전'에 참여할 소상공인 업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에 사업체를 두고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다. 오는 7월 업체 선정을 진행한다. 이어 8월 입점 준비를 거쳐 오는 9월에는 라이브 커머스를, 11월에는 온라인 판매기획전을 연다.

신청 가능한 품목은 ▲생활·건강 ▲리빙·전자·가전 ▲사무·문구·완구 ▲패션·잡화 ▲이미용·위생 ▲식품 등이다. 단, 주류와 의약품, 산업제, 원·부·중간재류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부산경제진흥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 공모에 선정된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판로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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