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웹케시(www.webcash.co.kr)는 빙그레(www.bing.co.kr)에 전자발주서비스(eCMS)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에 들어간 전자발주서비스는 앞으로 빙그레의 재화나 용역의 구매 또는 공급 현황 등의 통합관리에 적용되며, 빙그레는 이를 통해 인건비 및 제비용의 절감 그리고 업무 효율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자발주서비스는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이전 빙그레가 이용하고 있는 전자세금계산서 전용사이트(http://bing.taxbill365.com) 에 전자발주서비스 기능을 탑재해서 구축비 및 유지운영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했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 ERP와 연계한 발주서 발행 ▲ 발주서 실시간진행상황 조회 ▲ 주간 요일별 현황조회 ▲ 월별 집계표 ▲ 협력업체 재고현황관리 등이다. 또한 게시판 등 협력사와의 정보교환 채널도 강화했다.

ERP시스템과 연계부분도 주목을 끄는데 매입 세금계산서를 역발행 등록하고, 협력 업체가 승인을 함으로써 매입 세금계산서 접수를 자동화하였고, 덧붙여 통합자금관리시스템과도 연계해서 자동화 프로세스의 영역을 대금결제 등 자금분야까지 확장했다.

웹케시 관계자는 "이번 발주기업(구매기업)을 위한 전자발주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것에 힘입어 10월 중, 수주기업(판매기업)용 전자발주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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