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충남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세빈 교수)이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인 ‘대학생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대학생 창업 지원 사업은 대학 내 학생 창업 및 발명 동아리를 발굴, 홍보를 통해 학생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37개 대학이 신청, 1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에서는 3개 대학교가 신청하였으나 충남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충남대는 이번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하여 교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창업동아리들의 시제품제작과 지식재산권 등록을 지원하며, 이들의 결과물을 12월 중에 전시회를 통하여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지역 대학들과의 연계 창업캠프를 통하여 대학생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공유를 통한 창업 분위기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업 강좌와 성공기업 방문을 통한 이론과 자신감 함양을 고취,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과의 체육대회를 통하여 1동아리 1사 멘토를 통해 창업가의 생생한 체험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는 대학생 창업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향후 창업지원단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대학생 동아리 지원, 교원.교수 창업과 창업보육센터의 육성으로 단계별 창업활동의 적극 지원을 통하여 충청권 대학창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장기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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