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국회의원
소병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의원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특별법안은 박람회가 '1회성 관광' 이상의 지속 가능한 체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박람회 지원과 함께 시설과 부지의 사후활용 방안도 함께 규정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주목받는 정원의 치유와 힐링 효과를 강조하고, '관련 시설과 부지를 이용한 정원치유, 건강, 체력 증진 및 체육활동 사업 수행'을 사후활용 방안으로 명시했다.

소 의원은 "특별법 통과로 박람회를 체계적·종합적으로 지원하고 박람회 후에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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