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샘표
사진/샘표

식품업체 샘표가 초복을 앞두고 채소 보양식 만들기인 '연두 온라인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구 환경과 건강을 생각해 채식 지향의 소비자가 늘자 '보양식=육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채소 보양식 메뉴를 소개하는 것이다.

7일 요리에센스 연두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우리맛 클래스 주제는 ‘채소와 연두로 슬기롭게 보내는 복날 연두 레시피’다.

건강한 버섯과 두부 등을 이용해 순식물성 콩 발효 요리에센스 연두로 맛을 낸 채소 보양식 ▲채개장 ▲두부콩국수 ▲수박 속껍질 초무침을 만드는 법을 공유한다.

채개장은 버섯과 고사리만으로도 깔끔하고 깊은 국물 맛을 구현하는 메뉴다. 육수를 내거나 간을 맞추는 어려움 없이 연두만능밑국물로 칼칼하고 든든한 국물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두부콩국수는 두부와 두유, 견과류를 믹서기에 곱게 갈고 연두를 넣고 섞어 간편히 즐기는 고단백 보양식이다. 두부와 견과류의 고소함에 연두의 깊은 풍미가 더해져 여름 별미로 즐기기 좋다.

수박 속껍질 초무침은 여름철 골칫거리 중 하나인 수박껍질을 연두와 식초로 양념해 무더위에 떨어진 입맛을 살리고, 제로 웨이스트도 실천할 수 있다.

연두 관계자는 "매년 복날 즈음 채소만으로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 연두 채소 보양식 클래스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콩을 발효한 100%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로 고기를 넣지 않아도 깊은 맛이 일품인 맛있는 채소 보양식을 만들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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