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선보이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단지
지하 2층~지상 23층 총 7개동…총 451세대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9월 경기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를 분양한다.

3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451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31세대 ▲59㎡B 14세대 ▲84㎡A 152세대 ▲84㎡B 66세대 ▲84㎡C 88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가 들어서는 가평군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우선,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징성도 높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가평 중심상권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주변에 하나로마트와 전통시장인 잣고을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석봉 체육관, 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 음악역1939 등 문화시설 이용도 쉽다.

학군으로는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통학이 수월하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인 한석봉 어린이집·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가평군 어린이 놀이체험시설’의 경우 올해 8월 준공 후 2개월간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시설은 연면적 999㎡, 2층 규모로 내부에 25종의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단지 앞으로는 가평천이 있으며 보납산, 칼봉산 등 풍부한 녹지를 갖췄다. 또한 자라섬 캠핑장, 남이섬, 칼봉산 자연휴양림, 연인산 도립공원 등이 인접해있다.

전용면적 59㎡A타입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4Bay 맞통풍 구조에 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B타입은 4Bay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84㎡A타입의 경우 복도 팬트리, 안방 내 대형 알파룸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 플랫폼으로 앱을 통해 세대 내 IoT기기뿐 아니라 조명·가스밸브·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도 도입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상상도서관,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가평에 들어서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우수한 특화 설계와 조망권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오는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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