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상업시설 브랜드가 적용된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이 이달 공급된다.

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 상업시설은 지난 6월 분양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의 단지 내 상가로 조성된다.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37번지(시화MTV C1-1블록)에 들어서며 상업시설 규모는 지상 1층~지상 3층, 총 148실이다. 

‘힐스 에비뉴’의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은 상업시설 시장에서 이미 증명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일례로 작년 6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한 '힐스 에비뉴 여의도'는 계약 시작 하루 만에 전실 완판됐다. 이 외에도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힐스 에비뉴 신도림역 센트럴'도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 역시 뜨거운 인기가 기대된다.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은 현대건설 시공의 브랜드 상업시설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다. 우선오픈형 대로변 스트리트몰로 설계해 유동인구 유입을 극대화 하고 접근성을 높였다.

또 반달섬 진출입 보행로 및 차량 통행로의 전면에 점포를 배치해 내·외부인의 동선 편의성을 고려했을 뿐 아니라 시인성, 가시성도 극대화했다. 2층과 3층에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 및 교육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결다리를 설계하는 것은 물론 일부 점포에는 테라스가 설치된다. 또 상업시설에서도 일부 호실에 한해 시화호 조망이 가능한 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일주일 내내 활발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반달섬 내 입주기업 근로자 수요와 인근에 있는 시화·반월 산업단지 근로자 수요 등 배후수요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아파트뿐 아니라 상가 분양시장에서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며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신규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 역시 탁월한 입지, 풍부한 배후수요, 뛰어난 상품 완성도를 갖춰 분양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의 분양 홍보관은 안산 단원구 성곡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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