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분양 물량이 급증한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4467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7857가구다. 이는 전주(4182가구)보다 3배 늘어난 규모다. 

이번주 경기 수원시 이의동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 대구 중구 동인동1가 '힐스테이트동인',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백양산부암서희스타힐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광교택지개발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C6블록)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60∼84㎡ 총 211가구 규모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17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환승센터가 단지와 지하로 연결될 예정이다.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아울러 대규모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광교중앙역퍼스트'와 함께 조성된다. 교육시설로는 산의초, 연무중, 광교고를 비롯해 광교에듀타운, 아주대학교 등이 인접해있다. 

견본주택은 추석 연휴와 맞물려 경기 오산시 청학동 '오산세교2지구중흥S클래스'(A4·A9)와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 등 두 곳에서만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자료/ 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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