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발표 10월 6일…11월 3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DL이앤씨는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이다. 이후 정당 계약은 같은 달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이번 단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 공급되는 단지로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 2년 미만·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특별공급 배정 주택형은 전용면적 84㎡(20개 타입)이다. 배정 세대는 ▲기관추천 34세대 ▲다자녀 가구 34세대 ▲신혼부부 77세대 ▲노부모 부양 5세대 ▲생애최초 54세대 등 총 204세대다.
특별공급은 무주택 세대주에게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한다. 세대 내 2명 이상이 각각 신청해 1명이라도 선정될 경우 당첨자는 부적격당첨자로 처리된다. 또한 예비입주자는 입주자로 선정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없다.
또한 과거 특별공급 1회 사용자(특별공급에 당첨된 사실이 있는 자), 재당첨 제한 기간에 속한 자, 세대에 속한 자(주민등록이 분리된 배우자, 또는 배우자와 동일한 세대를 이루고 있는 세대원을 포함)는 특별공급 청약을 신청할 수 없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전용면적 84㎡(419세대)에 대한 중도금 대출을 금융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발코니 확장비는 최저 200만원대(주택형별, 타입별 상이)로 책정돼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만 운영되며,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입지환경 및 주택형 등의 관람과 청약 자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