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지상 20층 18개 동…1164세대 대단지 아파트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투시도.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투시도. 

용인지역 동부권에 미래 가치를 품은 지역최대 규모인 1164세대 대단지 아파트가 오는 10월 공급된다.

SM경남기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147-10번지 일원 3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18개 동, 전 평형 선호가도 높은 84 type 단일 평형으로 공급되는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분양에 나선다.

SM경남기업에 따르면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용인 동부권 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처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해 용인국제물류4.0유통단지 등 대형 호재가 줄을 잇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 일원 대지면적 415만 여㎡ 부지에 총 사업비 122조원을 투입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반도체 생산시설인 팹 4기를 비롯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 50여개사 등으로 구성된다.

또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물류시설 및 지원∙복합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용인국제물류 4.0유통단지’ 조성사업도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처인구 양지면은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 최대 대출비율이 적용된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는 용인 양지면의 첫 대단지인 만큼 상품성도 갖췄다. 지상에는 자동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초점에 맞춰 적극 반영된 생활 공간의 혁신설계가 적용됐다. 기둥 없는 광폭거실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한편 전 세대 맞통풍 구조를 통해 채광과 환기 효율을 높인 것도 돋보인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는 빼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 중부대로와 42번 국도를 통해 지역내 이동이 편리하며, 양지IC가 가까워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교통여건 향상에 대한 기대도 크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IC 및 제2경부고속도로 원삼IC,서울-세종간 고속도로 (2024년 개통) ∙양평-이천간 고속도로 (2026년 개통) 등이 예정돼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양지∙지산스키장이 인접해 있고, 양지파인CC∙지산CC∙아시아나CC∙은화삼CC 등 레저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데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 대형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처로 거론되는 만큼, 관심이 높다”며 “실거주 가치와 함께 투자가치도 있어 수요자들의 선점 경쟁이 예상된다” 고 설명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일원에 마련된다. 홍보관은 수지구 동천동, 처인구 금령로 일원 등 두 곳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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