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첫 하이엔드 주거시설인 '더챔버'가 최고 147대 1의 청약 경쟁률로 화제다.이번 청약 신청자와 계약자들의 경우 주로 강남, 서초, 송파, 강서 등 재산 상위 4위 지역에 거주하는 젊은층의 비중이 높았다.

30일 더챔버 관계자에 따르면 높은 청약경쟁율로 흥행에 성공한 더챔버의 청약열기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정당 계약까지 이어져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

관계자는 "현재 일부 호실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아쉽게 청약에서 당첨되지 않은 영앤리치들이 견본주택인 더챔버 갤러리를 찾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젊은 고소득 수요자들이 더챔버를 조명하고 있는 이유로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차별화된 설계와 인테리어,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를 갖췄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더챔버는 강남 소재 하이엔드 오피스텔 브랜드로 유명한 ‘르피에드’를 설계한 건축사와 인테리어팀이 상품을 기획했다.

아울러 더챔버의 단지내 상가로 조성되는 챔버 아케이드는 지하2층에서 지상 2층으로 구성된다. 일 평균 유동인구가 5.5만명이 넘는 강서구 최다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5호선 화곡역 1, 2번 출구와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사거리 코너 상권이다.지하 2층의 경우 화곡역과 지하로 직통연결 예정이며, 챔버가든이 조성된다.

한편, 더챔버의 견본주택인 ‘더챔버 갤러리’는 강서로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