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 동…전용면적 84~161㎡, 670가구 규모

동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동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은 강원도 동해시 북삼동에 조성하는 '동해자이' 견본주택을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동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600가구 △113㎡ 35가구 △115㎡ 31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이달 18일 월요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11월 8일~ 1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GS건설은 견본주택 관람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해자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평면 및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자이(Xi)' 브랜드 파워에 걸맞는 단지 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 동해자이는 동해안의 절리(암석에 외력이 가해져서 생긴 금), 해안과 파도의 역동적인 풍경을 모티브로 한 리조트 감성의 'East Cost Scene' 디자인 컨셉트를 단지 외관과 문주, 공용부 부분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동해시 아파트 중 처음으로 커뮤니티에 사우나 시설이 설치되며 피트니스·GX룸·스크린골프·실내골프연습장·카페테리아·작은도서관·스터디룸 등 전 연령대에 특화된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GS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통합 앱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자이안 비(Xian Vie)’를 통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각 타입별 특징을 살펴보면 전용 84㎡A·전용113㎡ 타입은 전 가구가 4Bay·4Room 판상형 구조로 지어지며, 특히 전용 84㎡B 타입에는 포켓테라스가 적용된다. 115㎡은 3면 개방형 평면이 적용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전국에서 검증된 자이 브랜드 파워, 동해시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새로운 주거경험에 대한 지역 내외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크다”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동해시 송정동에 마련됐다.입주는 2024년 7월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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